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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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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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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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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앞산하늘다리에서‘마음과 마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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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상상을 실감하다”메타버스체험관 콘텐츠,…
포토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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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뉴스알지]=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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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인재 양성과 채용…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대학교, 관련 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 대표와 관련자가 참석하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 기업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로 지속 가능한 경북 직업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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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안동 향토기업 ㈜광진기업(대표 이동시)이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면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1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 아너 소사이어티 : 2007년 1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액기부자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속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1999년 설립된 ㈜광진기업은 안동시에 있는 농업 전문 회사로 30여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농업의 설계, 시공 능력 및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 대표 농업기업인㈜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대표로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었고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경북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은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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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상상을 실감하다”메타…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층)을 2023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 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 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투어, 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3월 15일에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 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 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 월광소원달을 소재로 도원지의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구현▸"자연”은 도원지 물속을 생생하게 나타내 아쿠아리움을 보는 듯한 신비스러움 표현
▸"재회”는 대명유수지에 다시 나타난 흑두루미의 우아한 날갯짓과 비행을 구현
▸"물결”, "흐름”은 대명유수지 갈대의 역동적 흐름과 계절에 따른 색 변화를 표현했다.
앞서 달서구는 권역별 특화된 생활 SOC의 디지털화로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달서디지털선사관,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해당 시설에서 선사시대, 유물·유적, 우주와 행성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는 세상에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교육 제공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생활SOC시설 디지털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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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
[뉴스알지]=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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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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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착…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포항시가 바이오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국내 최초로 도입된 극저온전자현미경,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와 함께 포항시에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강점들을 내세워 지난 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하며 명실상부한 바이오 미래산업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의 바이오 특화단지 핵심 목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전문 인력양성을 토대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전략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
포항시의 그린바이오 사업의 확장 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으로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포항은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유망분야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바 있는 포항시는 동물용의약품 거점지원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에 이어 생산공정의 고도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에 지난 2월 공모 신청했으며, 첨단분석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개발 및 생산과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총사업비 350억 원) 역시 상반기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양한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외 바이오 주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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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평평마을협동조합, ‘농촌돌봄서…
[뉴스알지]=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사면 소재 평평마을협동조합(대표 황성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 4년차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사회적 농업’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생산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간 개소당 약 3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 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금번 선정된 평평마을협동조합은 농촌어르신&도시청년의 농촌협업농장, 농촌체험프로그램, 농활캠프 운영 등의 경험을 기반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 상담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2년 2년차에는 존재감농장 운영, 2023년 3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과 함께 협업농장운영을 통한 지역 농산물 생산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 케어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인정받아 2024년 4년차에는 본격적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곤충농장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삶터·일터·쉼터로서의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는 돌봄 농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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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다시 봄’ 주제로 2024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원단, 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 터키케밥, 타코야끼 등 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쉬어갈 수 있으며, 청춘게임존에서는 로데오게임, 포켓사커, 슈팅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상인들의 협조로 상춘객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며,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벚꽃 영화제와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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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세계과학교육의…
[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은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4. 2.(화)에 첫 시작된다.
총 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 총 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 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 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 22.(수)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www.gsei.kr)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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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미래항공교통분야* 시장 선점을 위해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 미래항공교통분야 : UAM, 무인항공기, 항공관제, 버티포트, 항공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이번 사업은 미래 항공교통 분야 기체 소재와 내부 부품의 고기능, 경량 소재 제작 기술과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등 핵심기술을 도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도는 2022년 무인항공기 분야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까지 7개 사를 지원, 기술개발로 매출액 총 18억 6천5백만원과 신규고용 22명을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지역 무인항공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대구경북공항 개항 예정에 따른 미래 항공교통 산업의 성장 동력 마련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기에서 미래항공교통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원 분야를 기술개발과 사업화 부분으로 세분화해서 모집한다.
기술개발은 기체, 부품,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등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등의 전 단계를 지원하고, 사업화 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출원/등록, 시험․인증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각 단계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사(기술개발 4, 사업화 6) 정도로,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포함)이 도내에 소재한 미래 항공교통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상북도 외에 소재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사업 기간 내 경상북도로 기업 이전을 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 유형에 따라 기술개발 기업은 6천만원 이내의 기술개발비를, 사업화(기술 상용화) 기업은 1천만원 이내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추진계획에 따라 성과확산 및 매출증대를 위하여 국내외전시회참가, 바이어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북 미래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이남억 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해 성장전략 수립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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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 16일부터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이번주 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 보다 1주일 앞당겨 22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 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路에서는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 20개 팀에서 40여 회 진행하며,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는 축제 내 매일 2회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꽃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도 돌담길을 따라 10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방과 연계 수공예품 마켓, 벚꽃 놀이터, 벚꽃타투&무료사진 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구미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는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해 2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금오천을 따라 수놓은 연분홍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 250석의 간이 수상무대와 특별객석을 마련해, 라포엠(JTBC 팬텀싱어 3회 출연) 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상설공연을 진행되며,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빛의 정원 포토존까지 마련했다.
또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이벤트를 연출해 금오산 상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27일에는 ‘2024 안동 벚꽃축제’가 개막해 31까지 개최된다. Spring 팡! 팡!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30~31일)와 연계 개최한다.
축제기간 내내, 재즈, 통기타, 마임․마술 등 버스킹 거리공연과 벚꽃 굿즈, 버찌 운동회, 퀴즈 이벤드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벚꽃터널, 벚꽃모빌, 실개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 포토존을 마련해 행복한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료 맨손체조 키즈존과 반려견 놀이터, 해먹에서의 꽃멍존을 운영하며, 29(금)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건물벽면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는‘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가 30(토)부터 2일간 열린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경북에서 즐기시고, 경북의 관광명소에도 방문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날의 청취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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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2…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 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 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이 있다.벚꽃 거리예술路는 축제기간 16팀이 서커스, 버블, 마술, 재즈 등의 수준 높은 전문 거리예술 공연을 39회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 19시, 20시에 1일 2회 조명, 레이저, 음악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색 포토존은 물론 인조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앉아 힐링을 즐기는 피크닉 공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의 핵심은 ‘벚꽃코인’ 이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벚꽃코인은 친환경 프로젝트 ‘함께해 봄’에 참여하면 수령 가능하다.
벚꽃코인을 제시하면 벚꽃마켓 및 푸드트럭에서 1만원 당 1천원 할인되며, 도로 위 놀이터에서 업사이클링 특별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돌담길은 행사기간 동안 벚꽃 아래서 즐기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스테이크, 타코야끼, 에그와플 등 판매메뉴도 다양하다. 특히 그간 일부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은 사전에 참여자들과 가격, 품목 협의를 통해 근절에 나선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배부하며, 사용한 용기는 직접 반납하도록 안내해 환경보호 실천 기회도 가진다.
축제 기간에만 허락된 도로 위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파스텔 색감으로 채워진 업사이클링 음악, 미술,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주, 벚꽃, 봄을 이미지화한 타투와 인생네컷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벚꽃축제 명칭 변경을 통해 대릉원돌담길 벚꽃의 브랜드 가치, 대외적 인지도, 정체성 확보를 꾀했다”며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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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경북교육청 & 경북도청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향후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기관장과 업무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 96명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씩 제공되는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 활동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형 새늘봄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 경찰의 학교 인근 순찰과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상시 부모에게 통보‧신고되는 우리 아이 안전망을 운영한다.
또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간식과 안전한 급식 지원 플랫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배치와 마을 단위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여 공간 부족 문제 등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매일 아침 학교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해서 부모로서 마음이 놓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은 우리 사회 모두의 두터운 관심과 지원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봄교실 현장 간담회장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늘봄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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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스페셜티케미컬⇔경북도⇔구미시, 투…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전고체배터리분야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 이른 바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화리튬(Li2S)’은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투자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 2025년부터 신규고용 100명 및 3,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신규 입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 도레이 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 PNT, 아바코, 새빗켐,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투자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신규투자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초저출산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경북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방의 기적을 이루겠다”며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수의 시장 선점은 시간문제다”며, "앞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지역 경제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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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9일(화)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알지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3. 19.(화) ⁕의용소방대의 날 07:20 화공 굿모닝 특강(270회) - AI와 뇌건강의 미래:뇌 디지털 트윈생성 ◦장소:다목적홀 ◦참석: 140명 도지사 인사과 10:00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 ◦장소:화백당(401호) ◦참석: 60명 도지사 자치행정과 11:00 ㈜케이씨피드 주주총회 참석 ◦장소:영천시 ◦참석: 15명 농축산 유통국장 축산정책과 11:00 대구지방환경청 방문 ◦장소:대구지방환경청 ◦참석: 5명 환경산림 자원국장 환경정책과 14:00 농업6차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 ◦장소:다목적홀 ◦참석: 200명 도지사 농업정책과 14:00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간담회 ◦장소:중회의실(304호) ◦참석: 15명 지방시대 정책국장 외국인 공동체과 14:00 의성관광단지 조성 관련 업무협의 ◦장소:의성군청 ◦참석: 10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관광정책과 14:00 저출생 극복 대정부 건의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장소:산업통상자원부 ◦참석: 4명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4:00 소형모듈원자로 사업화 관련 업무협의 ◦장소:동해안전략산업국장 ◦참석: 7명 동해안전략 산업국장 원자력 정책과 15:30 저출생 극복 기금 전달식 -수협은행 ◦장소:접견실 ◦참석: 6명 도지사 농업정책과 16:10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방문단 환담 ◦장소:접견실 ◦참석: 20명 도지사 새마을봉사과 외교통상과 16:30 화공 굿모닝 특강(271회) -한-베 역사,문화,국민「양국 협력의 초석」 ◦장소:다목적홀 ◦참석: 140명 도지사 인사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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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9일(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뉴스알지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관련부서) 비고 3. 19.(화) 8:00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인의초등학교 50 녹색어머니연합회(교통정책과) 10:00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30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 일원 759 안전재난과 10:00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정리수납전문가 2급)7회차 농업기술센터 20 농촌지원과 10:30 「두근두근~ing」 민간위탁 선정 심사위원회 시청 3층 소회의실 9 가족보육과 11:00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 업무협의회 청송 소노벨 40 경북도교육청(교육청소년과) 13:30 농산물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기초과정) 2회차 농업기술센터 40 농촌지원과 13:30 블로그를 활용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2회차 농업기술센터 20 기술개발과 14:00 구미 강소기업 합동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 3층 대회의실 20 기업투자과 14:00 제3차 구미시 아동보호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3층 소회의실 7 아동친화과 14:00 생활개선 분과과제 교육(난타과정) 6회차 농업기술센터 19 농촌지원과 15:00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풍선아트커스텀버블 2급) 5회차 농업기술센터 11 농촌지원과 17:00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간담회 별관1 노조회의실 10 아동친화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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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안전 문화 조성과 지역관광명…
- [뉴스알지]=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3월을 맞아 응급환자 생명을 지킬 수 있는‘3S(Seek Aed, Save Life, Save Environment)’이벤트와 영천시 대표 관광지인 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나도 한의마을 홍보맨!한의마을 인증샷’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3S(Seek Aed, Save Life, Save Environment)’이벤트는 고객에게 공단 사업장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위치를 보건복지부 모바일 앱인‘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하게 해 지역사회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영천한의마을,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치산캠핑장,보현산댐짚와이어,보현산별빛테마마을5개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3S이벤트 행사는 모바일 앱인‘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고,앱을 통해 사업장 내AED위치를 확인한 뒤 화면을 캡처해 직원에게 보여주면 친환경 연필을1인당2자루씩을 지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토록 한다.기간은 이달18일부터31일까지이다. 또한,한의마을에서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나도 한의마을 홍보맨!한의마을 인증샷’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11일부터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SNS(인스타그램)에 한의마을 내 한옥체험관,유의기념관,한방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후 공단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홍보 게시물에‘참여 완료’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추첨을 통해 선정된5명에게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무료 숙박권1매와 인삼 뿌리채 홍삼 건강음료1박스를 지급해 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토록 한다. 양병태 이사장은"이번 이벤트 행사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확인해 시민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영천한의마을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 공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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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안동 향토기업㈜광진기업(대표 이동시)이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면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1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2007년1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액기부자모임으로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5년 이내 납부를 약속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1999년 설립된㈜광진기업은 안동시에 있는 농업 전문 회사로30여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농업의 설계,시공 능력 및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 대표 농업기업인㈜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기업대표로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었고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경북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은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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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관…
-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10개 내외로 선정하고,추후2027년까지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교육플랜40점△거버넌스40점△인프라10점△기본사항10점 등으로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교육부 특별교부금35~45억 원 지원△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조현일 경산시장,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공공기관,대학교,관련 기관,기업체 등18개 기관 대표와 관련자가 참석하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며,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기업체,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로 지속 가능한 경북 직업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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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3월1일 제105주년3․1절 계기로 발표한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출신으로13명이 선정됐다. 경북은 독립유공자2,496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으뜸이다. 경상북도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다.이번에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독립유공자는2,496명으로 전체18,018명의13.85%에 달한다. *건국훈장 애국장1명,건국훈장 애족장1명,대통령표창11명 이번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전파한 임인무(김천)가 건국훈장 애국장, 1938년 왜관비밀결사로 이필영(칠곡)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활동으로 이학로(고령)․백군언(대구)․이희수(대구)는 대통령표창,강석봉(구미)은1942년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또한1919년3․1운동으로 김천의 최가만,문경의 고운림․백억출․우덕진,칠곡의 김동술,대구의 강윤옥․서복이 총7명은 대통령표창에 각각 추서되었다. 경상북도와 기념관이 발굴한3분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다. 그 가운데 임인무․이필영․강석봉 선생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김천 출신인 임인무 선생은1944년1월‘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은 패하고 조선은 독립할 것이니 조선어를 사용하고 언문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친척들에게 전파하다가 감옥에서 순국하였고,칠곡의 이필영 선생은1928년9월 농민과 아동 등을 위한 노동야학을 운영하다 일제 경찰에게 소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1938년2월에는 왜관비밀결사 사건으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그리고 강윤옥 선생은4월15일 고향인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독립만세를 외쳐 징역8월형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2020년부터 광복 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찾아내는 경북의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573명을 발굴하여 국가보훈부에285명을 포상 신청하였고, 56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한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조국의 독립을 이뤄낸 한 분의 독립운동가라도 더 찾아내고 예우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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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道 및 시·군 회장 이·취임식
- [뉴스알지]=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3개 회원단체, 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이임회장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도·시군 여협단체 회장 소개,개회사,기념 촬영,분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임 회장단에 대한 그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위로하고,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단의 각오를 다지는 등 경북여성단체협회의 올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재임 동안 경북 여성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고금리,고물가의 녹록지 않은 사회경제와 예천 수해 등 도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고난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큰 영향력을 끼친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서 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을 언급하며"여성과 남성이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과 근본적인 역할 재정립 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성평등이 실현이 될 때 저출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의 정책 발전 방향과2024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경북여성리더사회참여활동지원 사업과 양성평등네트워크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변화에 대한 교육과 지역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1980년에 창립했고,현재23개道단위 회원(직능)단체와22개 시군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협의체로27만명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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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 [뉴스알지]=김천시는 지난3월12일,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천연 발효 탄산▲벼리 막걸리(백년주조),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532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김천 호두의 재발견▲호두 먹빵(투마루),자두와 찹쌀의 조화▲자두떡(오야오얏),샤인머스캣▲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무설탕 자두 쨈▲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인스타그램,신문광고,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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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상상을 실감하다”메타버스체험관 콘텐츠,…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5종을 공개했다.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3층)을2023년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자연,투어,게임)는 오직"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5종을 추가 제작해3월15일에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달서9경인"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월광소원달을 소재로 도원지의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구현▸"자연”은 도원지 물속을 생생하게 나타내 아쿠아리움을 보는 듯한 신비스러움 표현 ▸"재회”는 대명유수지에 다시 나타난 흑두루미의 우아한 날갯짓과 비행을 구현 ▸"물결”, "흐름”은 대명유수지 갈대의 역동적 흐름과 계절에 따른 색 변화를 표현했다. 앞서 달서구는 권역별 특화된 생활SOC의 디지털화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달서디지털선사관,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해당 시설에서 선사시대,유물·유적,우주와 행성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급변하는 세상에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교육 제공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생활SOC시설 디지털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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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
- [뉴스알지]=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1월 체결한⌜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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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2024년3월부터11월까지이며,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민 여러분과 기업,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김천시는 저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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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앞산하늘다리에서‘마음과 마음을 전해요’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대구 남구청은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신청자가 직접 만든 영상 또는 사진을 가지고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사랑의 오작교’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산하늘다리,앞산 해넘이 전망대 및 앞산빨래터공원은2022년7월 준공 이후2023년 앞산크리스마스 축제,앞산해넘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설치된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6면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신청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가족·친구·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사랑의 오작교’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이메일 접수(dmmp@naver.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양식 및 세부 신청 방법은 남구청 공식 홈페이지(www.nam.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운영시간인 오전9시에서 오후10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신청은 이벤트 개최일3일 전까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산해넘이전망대에 이어 또 하나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 중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뛰어난 경관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한다면 보다 더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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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착’… 국가 공모사업…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포항시가 바이오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유일의3·4세대 방사광가속기,국내 최초로 도입된 극저온전자현미경,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등‘바이오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와 함께 포항시에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심인‘세포막단백질연구소’,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등R&D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강점들을 내세워 지난2월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신청하며 명실상부한 바이오 미래산업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의 바이오 특화단지 핵심 목표는 우수한R&D인프라와 전문 인력양성을 토대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전략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 포항시의 그린바이오 사업의 확장 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으로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포항은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6대 유망분야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바 있는 포항시는 동물용의약품 거점지원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150억 원을 들여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에 이어 생산공정의 고도화를 위해‘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에 지난2월 공모 신청했으며,첨단분석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개발 및 생산과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조성사업(총사업비350억 원)역시 상반기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다양한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외 바이오 주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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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옥성면, 은강장학회, 제30회 장학금 수여식 개…
- [뉴스알지]=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엄기섭)는16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은강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엄기섭 이사장을 대신해㈜한진물산 엄우상 대표가 올해 선발된 지역의 장학생15명에게 총1,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전했다. 은강장학회는 옥성면 농소리 출신인故엄재우 초대 이사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10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1994년 설립했다.이번 수여식까지553명에게5억8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엄우상 대표는"오늘 수여한 장학금이 꿈을 이뤄가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신규 옥성면장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기여하는 은강장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이 은강장학회의 뜻을 이어서 또 다른 이의 성장을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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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평평마을협동조합, ‘농촌돌봄서비스활성화 지원사업…
- [뉴스알지]=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사면 소재 평평마을협동조합(대표 황성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4년차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사회적 농업’활성화를 위해 정부가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생산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5년간 개소당 약3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시설비,지역 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금번 선정된 평평마을협동조합은 농촌어르신&도시청년의 농촌협업농장,농촌체험프로그램,농활캠프 운영 등의 경험을 기반으로2020년 사업에 선정되어2021년1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 상담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22년2년차에는 존재감농장 운영, 2023년3년차 사업으로 지역어르신과 함께 협업농장운영을 통한 지역 농산물 생산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 케어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인정받아2024년4년차에는 본격적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곤충농장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삶터·일터·쉼터로서의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는 돌봄 농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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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 [뉴스알지]=구미시는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경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16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희망 구미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도 펼쳐졌다. 신경은 위원장은"양성이 평등하고 시민이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19조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다. 양성평등 기금은 양성평등 촉진,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구미시는2005년부터2023년까지 총92개 단체에3억6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양성평등 기금 고유목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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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 모집
- [뉴스알지]=구미시는26일까지「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 주자152명을 모집한다. 성화 봉송은 주주자1명,부주자1명,호위주자6명을 기본 대형으로 성화봉과 깃발을 들고 구미시 전역을2개 구간으로 순회 봉송한다. 구미시 거주자로 성화 봉송에 건강상 문제없는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불씨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주자로 참여해 밝혀주길 바라며,시민과 함께 신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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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다시 봄’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22일부터26일까지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금오산 잔디광장,금리단길 일원에서‘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2024청춘,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24일 이틀간△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메인 공연,청춘 게임존,푸드존을 운영하며,△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열기구 등으로 이뤄진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3D홀로그램,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가방,앞치마,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천무응원단,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JTBC팬텀싱어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터키케밥,타코야끼 등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쉬어갈 수 있으며,청춘게임존에서는 로데오게임,포켓사커,슈팅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상인들의 협조로 상춘객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며,금리단길 일원에서는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벚꽃 영화제와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청춘,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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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세계과학교육의 표준이 될 힘찬 …
- [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93)은 올해 개관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200여종의 핸즈온(Hands-On)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올해는 어류체험관의‘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LED SOS(Science On Sphere),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4월에는‘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창의융합과학교실’이4. 2.(화)에 첫 시작된다. 총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총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특히,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소규모학교,다문화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5월을 맞이해서5월5일(일)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과학공연,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 22.(수)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www.gsei.kr)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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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32팀 …
-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2024학년도‘책 쓰는 선생님’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책 쓰는 선생님’은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생활지도,학습지도 자료,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교원 작가 컨설팅,출판사 연결,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32팀을 선정해 팀당250만 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2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4년 차를 맞은‘책 쓰는 선생님’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교육 콘텐츠 발굴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상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해마다‘책 쓰는 선생님’사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생생한 이야기가 결실을 맺어 교육공동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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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청년근로자 결혼자금 만들기‘사랑채움통장’신청…
- [뉴스알지]=경상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달18일부터4월5일까지‘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13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이2년간 월15만원씩(총360만원)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1년간 분기별175만원씩(총700만원)추가 적립해 만기 시1,060만원을 수령받는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135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30시간 이상·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4,000만원 이하(기준 중위소득150%)의19~39세 미혼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북청년 누리집 청년e끌림(www.gbyouth.co.kr)및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www.gbwork.kr)에서 시‧군별 모집인원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되고, 3월18일부터4월5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된다. 다만,경상북도 청년복지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완료 후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유사사업(자산형성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했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애꿈 수당(취업성공수당,근속장려수당),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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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22일 개막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22일부터24일까지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벚꽃 라이트쇼’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채소,과일,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 주요 프로그램은△공연(벚꽃 거리예술로,벚꽃 라이트쇼)△벚꽃 포트존&힐링쉼터△친환경 프로젝트△돌담길 레스토랑,벚꽃 마켓△벚꽃 놀이터,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이 있다. 벚꽃 거리예술路는 축제기간16팀이 서커스,버블,마술,재즈 등의 수준 높은 전문 거리예술 공연을39회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는19시, 20시에1일2회 조명,레이저,음악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색 포토존은 물론 인조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앉아 힐링을 즐기는 피크닉 공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의 핵심은‘벚꽃코인’이다.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벚꽃코인은 친환경 프로젝트‘함께해 봄’에 참여하면 수령 가능하다. 벚꽃코인을 제시하면 벚꽃마켓 및 푸드트럭에서1만원 당1천원 할인되며,도로 위 놀이터에서 업사이클링 특별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돌담길은 행사기간 동안 벚꽃 아래서 즐기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스테이크,타코야끼,에그와플 등 판매메뉴도 다양하다.특히 그간 일부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은 사전에 참여자들과 가격,품목 협의를 통해 근절에 나선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배부하며,사용한 용기는 직접 반납하도록 안내해 환경보호 실천 기회도 가진다. 축제 기간에만 허락된 도로 위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파스텔 색감으로 채워진 업사이클링 음악,미술,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경주,벚꽃,봄을 이미지화한 타투와 인생네컷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벚꽃축제 명칭 변경을 통해 대릉원돌담길 벚꽃의 브랜드 가치,대외적 인지도,정체성 확보를 꾀했다”며"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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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추…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미래항공교통분야*시장 선점을 위해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참여기업을3월18일부터 모집한다. *미래항공교통분야: UAM,무인항공기,항공관제,버티포트,항공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이번 사업은 미래 항공교통 분야 기체 소재와 내부 부품의 고기능,경량 소재 제작 기술과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등 핵심기술을 도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도는2022년 무인항공기 분야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까지7개 사를 지원,기술개발로 매출액 총18억6천5백만원과 신규고용22명을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지역 무인항공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대구경북공항 개항 예정에 따른 미래 항공교통 산업의 성장 동력 마련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기에서 미래항공교통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원 분야를 기술개발과 사업화 부분으로 세분화해서 모집한다. 기술개발은 기체,부품,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등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등의 전 단계를 지원하고,사업화 분야는 시제품 제작,제품 고급화,특허출원/등록,시험․인증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각 단계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10개 사(기술개발4,사업화6)정도로,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포함)이 도내에 소재한 미래 항공교통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경상북도 외에 소재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사업 기간 내 경상북도로 기업 이전을 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3월18일부터4월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 유형에 따라 기술개발 기업은6천만원 이내의 기술개발비를,사업화(기술 상용화)기업은1천만원 이내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추진계획에 따라 성과확산 및 매출증대를 위하여 국내외전시회참가,바이어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관련 기관 및 단체,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북 미래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이남억 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해 성장전략 수립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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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이번주 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경북의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16일 개막해 이달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眞늘품난타공연,옥소리 가락장구,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청춘,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 보다1주일 앞당겨22일 개막해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路에서는 마술,버블 서커스,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20개 팀에서40여 회 진행하며,조명과 레이저,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는 축제 내 매일2회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벚꽃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도 돌담길을 따라10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방과 연계 수공예품 마켓,벚꽃 놀이터,벚꽃타투&무료사진 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구미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는‘2024청춘,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해2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금오천을 따라 수놓은 연분홍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250석의 간이 수상무대와 특별객석을 마련해,라포엠(JTBC팬텀싱어3회 출연)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상설공연을 진행되며,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빛의 정원 포토존까지 마련했다. 또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이벤트를 연출해 금오산 상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27일에는‘2024안동 벚꽃축제’가 개막해31까지 개최된다. Spring팡!팡!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30~31일)와 연계 개최한다. 축제기간 내내,재즈,통기타,마임․마술 등 버스킹 거리공연과 벚꽃 굿즈,버찌 운동회,퀴즈 이벤드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벚꽃터널,벚꽃모빌,실개천LED조명을 배경으로 추억 포토존을 마련해 행복한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무료 맨손체조 키즈존과 반려견 놀이터,해먹에서의 꽃멍존을 운영하며, 29(금)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건물벽면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의성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는‘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가30(토)부터2일간 열린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경북에서 즐기시고,경북의 관광명소에도 방문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날의 청취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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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내 청정 곤달비’ 출하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가 본격 출하되면서 봄 내음 가득한 향기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곤달비 집단 재배 지역인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내칠리,대현리 등 전답의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 채취가 한창이다. 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300평당900만원의 소득창출로 고사리300만원,고추260만원에 비해3~4배 높은 고소득 작물로 인기가 매우 높다. 남교환 산내 곤달비농장은"봄 내음 가득한 곤달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청정 곤달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맛과 향기가 우수한 산내 청정 곤달비를 많이 드시고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산내 곤달비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채소로 최고로 인기가 높다”며"많은 분들이 산내지역 곤달비를 많이 드시고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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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셋째주(토·일·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 뉴스알지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관련부서) 비고 3. 16.(토) 행사 없음 3. 17.(일) 행사 없음 3. 18.(월) 9:00 간부회의 3층 중회의실 17 총무과 9:00 선산출장소 자체 종합감사※ 3. 18.(월) ~ 3. 29.(금) 선산출장소 13 감사담당관실 10:00 우리음식연구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15 농촌지원과 14:00 경상북도 영유아기 비인지역량 발달지원 특강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50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관(가족보육과) 16:00 2024 주요업무 세부실행계획 업무보고환경교통국 환경교통국 2층 회의실 40 정책기획과 16:00 「저출생 대책 TF단」 확대 실무협의회 3차 회의 4층 대강당 60 인구청년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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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셋째주(토·일·월) 경상북도 행사를 알려드립니…
- 뉴스알지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3. 16.(토) 행사 없음 3. 17.(일) 행사 없음 3. 18.(월) 09:00 의료공백 위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장소: 50명 행정부지사 재난관리과 09:30 주거 및 양성평등 분야 조정회의 ◦장소: 정책실장실 ◦장소: 10명 정책실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0:00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신규 직무교육 (비대면 ZOOM교육) ◦장소: 안전행정실장실 ◦장소: 5명 안전행정 실장 자치행정과 10:00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서별 간담회 ◦장소: 환경산림자원국장실 ◦장소: 10명 감사관 감사관실 10:50 제1회 관응 대종사 추모 학술대회 ◦장소: 김천 직지사 ◦참석: 300명 도지사 문화예술과 11:00 공공기관 저출생 극복 전략 자문 ◦장소: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장소: 30명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저출생과 전쟁본부 11:00 경북수산식품 수출기업협회 발기인 대회 ◦장소: 경상북도 동부청사 ◦장소: 25명 환동해 지역본부장 해양수산과 14:00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환담 ◦장소: 소방본부장실 ◦장소: 15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4:30 경상북도 영유아기 비인지역량 발달지원 특강(2차/남부권역) ◦장소: 영남대학교 ◦장소: 500명 여성아동 정책관 여성아동 정책관실 15:00 DGIEA⁕한몽골협회 신임 회장단 내방 ⁕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장소: 접견실 ◦참석: 4명 도지사 외교통상과 15:00 교육부 주관「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장소: 경산상공회의소 ◦장소: 20명 경제산업 국장 기업지원과 16: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업무협의 ◦장소: 농축산유통국장실 ◦장소: 5명 농축산 유통국장 친환경 농업과 16:00 주한 파키스탄대사 내방 ◦장소: 접견실 ◦참석: 8명 도지사 외교통상과 16:30 저출생극복 성금 전달식 - ㈜광진기업 ◦장소: 접견실 ◦참석: 4명 도지사 사회복지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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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스페셜티케미컬⇔경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1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전고체배터리분야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김장호 구미시장,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이른 바‘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황화리튬(Li2S)’은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투자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2025년부터 신규고용100명 및3,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신규 입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경상북도에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포스코퓨처엠, LG HY BCM의 양극재,포스코퓨처엠과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도레이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PNT,아바코,새빗켐,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투자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신규투자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초저출산과의 전쟁,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경북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방의 기적을 이루겠다”며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고성장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수의 시장 선점은 시간문제다”며, "앞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지역 경제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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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도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 위해 동참
- [뉴스알지]=경상북도는 지난1월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온 국민이 함께하는1만원 기부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들은 일본 동경도민회 김연식 상임이사가 저출생 극복에 써달라며30만 엔(약268만원)을 전달했다. 지난3월8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2024후루사토 페스티벌 도쿄’에 견학차 방문한 경북도 방문단을 직접 찾아와 저출생과 전쟁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김연식 상임이사는 경북 고령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재일본 한인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다. 이날 경상북도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김연식 상임이사는"뉴스에서 한국의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주 아팠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해외동포들이 경북의 저출생 문제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들은이철우 지사는"먼 타향에서도 고향 경북을 잊지 않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재외국민들과 해외동포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동경도민회의 정성에 정책 성과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상북도는 지난해 총2,119명으로부터5억3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여K-저출생 극복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사업은‘(가칭)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지정 기부제’도입으로 재원 마련과 전폭적인 지원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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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정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는 민선8기 핵심과제와 주요 정책,현안 등에 대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 이는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안 발생시 수시 브리핑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국장의 양방향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도민 필요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지난13일 그 첫 번째로 브리핑룸에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로의 대전환「K-Citizen First프로젝트」브리핑을 진행했다. 오는27일에는 지방시대정책국장, 4월에는 경제산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이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으며,앞으로 매달1~2회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현안 등에 대한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대성 대변인은"앞으로도 경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다 촘촘히 보고드리겠다”면서,"나아가 경북도에 선제적인 정책들을 널리 홍보해 국가 정책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도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도민의 피부에 와닿고 체감되도록 해야 한다”며"평소 현안이 있을 때마다 언론을 통해 수시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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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정부의2.6.의대정원2천 명 확대 발표 이후,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의대정원2천 명 중80%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에 의과대학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관건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지난2월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안동대학교 국립의대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하고 지역 인재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정부의 지방 중심의 의대정원 확대 기조와 일치한다.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한다.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며 스마트병원,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 *MD-PhD(복합학위과정):기초의학 교육(MD 2년)➡전일제 연구과정(PhD 4년)➡의학 임상실습 교육(MD 2년)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MD-PhD)는 의사면허 소지자이면서 과학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로서,기초과학 연구와 임상진료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국가 미래 산업인 바이오헬스분야 연구 기반의 핵심 융‧복합 인재가 의사과학자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국회 포럼 및 토론회 개최▲유치 촉구 궐기대회▲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안동대-안동병원,안동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했다. 또,포스텍의대 설립을 위해서는‘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양성’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비전선포식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포스텍 의대 및 병원설립을 위한 지역병원 업무협약식▲국회 정책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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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본격 운영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산불위험이 가장 크고 영농철인3월 한 달간 시행할 예정이다.신청자가 많으면 산림 연접지100m이내의 농지,고령 농업인,산불 취약지 인근 농가 등을 먼저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파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파쇄기 운전할 때 안전 장비 착용,협착 사고 예방 및 이동·적 하차할 때 유의 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55,000㎡의 농가에서 파쇄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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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행정동우회, 2024년도 총회 개최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칠곡군의 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인 칠곡군행정동우회는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서 새로운 진용을 꾸밈으로써 그 각오와 포부가 대단하다. 칠곡군행정동우회(회장 오규동)애서는 지난14일 소속회원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총회를 개최하였다. 전년도 재정보고에 이어 새해 예산안 의결,그리고 운영 규정 개정은 물론 회장단 이취임도 겸하였다. 새로이 선출된김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 해에는 낙동강 평화제전 도우미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어려운 회원 위문 등 많은 활동을 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면서 동우회 회의실에 교양서적,자격증 관련 교재 등 퇴직자들에게 유익한 책자를 확보하는 한편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위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는 등 역동적인 행정동우회가 되도록 배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동우회 회원들의 모범적인 활동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있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보살피며 지역개발에 역점을 두겠으며 특히 여성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하였다. 칠곡군행정동우회에서는 매년5월이면220여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선진지 견학과 매 분기별 개최하는 이사회에는 평균7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유대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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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월성종합개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소재㈜월성종합개발(대표 이상걸)이1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99년 설립된㈜월성종합개발은 경주시에 위치한 선리치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경주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2019년부터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1,000만원)도 매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월성종합개발 대표는"기업대표로서 그리고 경북도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저출생 극복에 온 도민이 함께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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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대학교 특별 초청 특강 펼쳐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경제,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반세기의 기적으로1960년대 대비GDP 386배 증가,세계 수출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고 진단하며,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 돌봄 정책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3월부터6월까지 총16주간 진행되며 강의,답사,전시 등 다채로운 실크로드 향유 프로그램으로 복합 구성됐다. 이철우 도지사는"로봇, AI등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인문학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인문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서비스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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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민원토지과, 칠곡커 티셔츠로 군정홍보관 역할 톡…
- [뉴스알지]=칠곡군 민원토지과 전직원은 지난11일‘Chilgoker’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했다. 민원토지과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에는 신뢰와 겸손을 바탕에 두고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칠곡군 이미지를 표현한 주황색과 남색의 동글동글 개성 있는 삐침의 폰트로 이루어져 있는 칠곡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칠곡커’는 칠곡 지역(Chilgok)에 사는 사람(-er)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단어로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연관성,자부심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은 칠곡커 및 칠곡군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대신 밝고,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이 칠곡커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누구든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가고 싶은 도시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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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경북경남 초광역협력…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시도하고자3월15일(금)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하고 있는4개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성주군(군수 이병환),거창군(군수 구인모),합천군(군수 김윤철)등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4개 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공통의 현안문제와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남부내륙철도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여 남부지역의 거대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이라 향후100년 미래를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책으로4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한 각 지역의 실제적 현황을 인식하고,관광을 매개로 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상하였으며,상호 다른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➊초광역 협력사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➋관광거점화를 위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➌관광브랜드 구축과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서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최근의 관광 관련 정책 기조가 관광객 지역 분산,광역연계관광 확대 추진 등으로 변화해 왔고,인접 지역에 소재한 관광지와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는 관광객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아울러 정부는 지역특화 관광개발을 위한 추진 방향으로‘초광역 관광’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4개 자치단체는 동서남북간2개의 철도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경우 역세권 형성과 더불어 지역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에도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과 경남의 기초 자치단체간 연계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방시대의 물꼬를 튼 가야산권4개 지자체는 실질적통합적 연계협력의 초광역 관광개발을 통해 동서내륙 경제벨트의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갈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광역권 산업벨트 구축으로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난해「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에 이어 달빛철도의 고령역사를 기대하며,경북도와 관련 정부 부처 그리고 지방시대위원회와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펼치면서‘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초광역 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을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적극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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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대-영남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위한 협…
- [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3월15일 오전 영남대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과 주백석 기획협력처장,김종복 교무처장,안동준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배철호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AI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경상북도 남부의 경북 최대 교육도시 경산시에 위치한 핵심 거점대학 영남대학교와 전자·반도체·방산 등4차 산업을 이끄는 경상북도 중부 중심도시 구미의 특성화 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오늘 글로컬 대학 도전을 위해 큰 뜻을 모으기로 했다.양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을 계기로 두 대학이 가진 강점과 경쟁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와 지역산업 고도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구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글로컬대학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국내 유일의 공학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비수도권 최고의 사학명문인 영남대학교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역량을 한데 모아 청년과 전문인재가 모이는 지역의 거점이자 세계적 명문으로의 도약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국·사립대학 간의 강한 연대로 대학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마주한 위기 극복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산업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대한민국의 첨병이 되는 대학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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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경북교육청 & 경북도청 늘봄학교 공동 운영…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향후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기관장과 업무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 96명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씩 제공되는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 활동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형 새늘봄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 경찰의 학교 인근 순찰과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상시 부모에게 통보‧신고되는 우리 아이 안전망을 운영한다. 또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간식과 안전한 급식 지원 플랫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배치와 마을 단위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여 공간 부족 문제 등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매일 아침 학교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해서 부모로서 마음이 놓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은 우리 사회 모두의 두터운 관심과 지원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교육과 보살핌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봄교실 현장 간담회장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늘봄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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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봄 이벤트 "아기 염소와 특별…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오는18일부터4월28일까지 먹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아기염소 체험단」먹이 체험 이벤트는 지난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탄생한 아기염소6마리와 기존의5마리를 합한 총11마리의 대가족과 함께하여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아기염소들과 공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삼국유사테마파크는 화이트데이와 봄 시즌 맞아 새내기 할인행사와 화이트데이 할인행사를 오는17일까지 진행한다. 더 많은 정보와 궁금한 사항은www.3964them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기염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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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바텍,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에 자동차부품생산시설 …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국내복귀기업인㈜KH바텍이 구미시에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국내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금)오후3시,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안주찬 구미시의장,경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남광희㈜KH바텍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50여 명이 참석했다. ㈜KH바텍은 과거‘금호’라는 사명으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시작,올해로 약30여 년의 업력을 갖춘 구미시 대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폴더블 힌지등 스마트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베트남(하노이,타이응웬,박닌),중국(혜주),인도(그레이터노이다)에서 스마트폰(폴더블 힌지,브라켓 등)및5G통신장비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기업에 공급한다. 2018년 중국 천진법인의 주 고객사가 법인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였고,자동차 고객사들 또한 국내생산을 제안해 이번 기회에 국내 복귀 투자 제도를 통해 구미시로 복귀했다. KH바텍 관계자에 따르면"경량소재인 알루미늄 제품의 국내외 수요증대 대응과 가격 경쟁력 확보로2028년 연320만대 분에 해당하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2021년9월‘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경상북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있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10개 기업이 약3,700억원을 투자하였고 투자금액의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12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은"경상북도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국내복귀투자를 진행한 기업들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KH바텍의 구미2공장 준공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해외진출 리쇼어링(국내복귀)기업의 새로운 투자처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내복귀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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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군위문화관광재단↔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업무협약 체결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은14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창의적 인재육성과 군위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우고,과학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하는 국제 과학 우주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식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김광휘 인재육성원장,박종희 군위교육장 등1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양 기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창의적 인재 육성△군위 문화관광 발전△양 기관 홍보 협력△한국우주청소년단 과학캠프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프로그램화 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기 총재는『두 기관 협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도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표이사는『삼국유사 속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소재가 될 것』이라며『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협력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글로벌 복합문화체험공간이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 참석자들은 협약 이후 삼국유사테마파크 주요 시설을 견학,우주과학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진행될 현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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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금오공대 RIS사업단, 학생 대상 글로벌 의료산업 …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단이 국립금오공대와 김천대 학생들의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 교육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RIS사업단(단장 김상희)주관의 전자의료융합트랙에 참여하는160여 명 학생들은3월14일부터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를 참관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비롯해 기계시스템공학부,화학공학과,화학생명과학과와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의료정보시스템,헬스케어 및 재활,검사 진단기기 및 병원설비 의료부품 기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을 관람하고,세계 스마트 헬스 케어 현황 및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메스(KIMES) 2024전시회는‘더 나은 삶,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국내·외1,30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병원 설비,의료정보시스템,헬스 케어·재활기기 등35,000여 점을 소개하며,국내·외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김상희RIS사업단장(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은"이번KIMES 2024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단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최신기술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 있는 의료IT인재들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국립금오공과대학교RIS사업단은 대구경북혁신대학(DGM)전자의료융합트랙(△㈜삼성메디슨과 공동강의 교과목 운영△미국UCSD AI프로젝트 참여△의료기기규제(RA)전문가 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을 이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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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벚꽃 핫플 연화지에 야외공연장 조성
- [뉴스알지]=김천시는 3월14일(목)벚꽃 명소로 유명한 교동 연화지 인근의 농구장을 탈바꿈하여 야외공연장을 조성했다. 연화지 야외공연장은 특별교부세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향후 지역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유치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야외공연장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농특산물 홍보관,캘리그라피 포토존,휴게 데크 및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하여,문화예술의 목적을 뛰어넘어 연화지 등 공연장 인근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으로,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매년 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후 김천 관광의 상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교동 연화지는 김천시의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로 전년도 벚꽃 개화기(2023. 3. 20.∼4. 9.)에만 약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올해에도 차질 없는 준비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벚꽃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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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으로 유교정신 기려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2024년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14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초헌관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아헌관은 김영호 경주유치원 원장이,종헌관은 박용수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장이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성현에게 제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봄(음력2월 초정일),가을(음력8월 초정일)매년 두 차례 봉행이 열린다. 이날 봉행이 열린 경주향교는2003년 문광부로부터 시범향교로 선정된 후2011년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이곳은 신라 신문왕2년(682)에 처음 세워진 곳으로,고려시대는 향학으로 조선시대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다. 문헌에 따르면 조선 성종23년(1492년)성균관을 본떠 고쳐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석전대제에 앞서 봉행 준비를 하는 헌관과 유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면서"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깊이 새겨 각박한 세상에서 유교정신과 예를 중시하고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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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양궁선수단, 예천으로 전지훈련
-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13일 오전에는 우리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 8경 중의 으뜸인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해 일본 양궁선수단에게 예천을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일본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21.~5.26.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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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024년 노인대학 입학…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가 주최하는2024년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3월1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2층에서 노인대학 입학생265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과 지회 임원진 등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애국가 제창,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최태자 학생의 노인강령 낭독,이제응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입학생 대표 김성겸·정애영 학생의 선서,환영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대학은 매년22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석할 정도로 전국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고48년의 긴 역사가 있다. 3월부터11월까지9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건강 상식,교양강좌 등 여러 분야의 강의와 현장 문화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265명 노인대학생 모두 입학을 축하드리며,평균8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힘찬 입학 선서로 마음가짐을 다지는 모습에 우리 노인회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으로 배움의 기쁨과 사귐의 기회를 나누어 서로 소통하면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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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로 농외소득 창출 …
- [뉴스알지]=구미시는12일 교육생4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2022년부터 진행된 구미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프로그램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가공,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기초 과정은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4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4시간,총8회,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식품산업의 현황,농식품 가공 방법,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 농산물 가공 창업 전반을 교육한다. 교육생은 전체 교육과정 중80%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이번 기초과정과 추후 진행될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농산물가공 기술 지원센터에서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할 수 있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시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독려해 농업인의 지속적인 농외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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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산림청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 현장점검 강화
- [뉴스알지]=경북도는14일 산림청‧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1월16일부터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5,39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월1일부터5월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예천은 지난해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경북도는 공유림 내 산악기상관측망 설치 확대와 기상청‧산림청‧경북도 통합 실황강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내 산사태 피해복구사업을 우기 전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며,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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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가족센터,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은 전국 최초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바둑교실로3월11일(매주 월,수)부터 초·중급반 총30가정이 함께 한다. 바둑은 상대의 수를 알기 위해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하고,인내심과 집중력,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활동이면서 좋은 교육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김 모씨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와 함께 바둑을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바둑구단이 되길 응원한다”며 마음을 전해왔다. 주정하 센터장은"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바둑이 가족 간 유대감 향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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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 선언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을)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가 자신을 돕던 김영길,이명희 시의원 등과 함께 국민의힘 구미(을) 1차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14일 오후,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지난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구미을 국민의힘1차 경선 발표 결과 결선후보로 강명구,김영식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1차 경선에서 이미‘강명구 대세론’이 입증됐다”며"구미시민의 압도적인 뜻을 받들어 원팀으로 강 예비후보를 도와 국민의힘 후보로 만드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 이어"그동안 지역의 정치인들이 해결하기 힘들었던 문제,강명구만이 해낼 수 있다”며"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힘 있는 일꾼 강명구로 구미(을)선수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강명구 예비후보는"허성우 후보님은 그동안 구미의 미래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오신 분들”이라며"지역의 선배 정치인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 직전인6일 신순식 예비후보, 11일 최진녕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에 이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허성우 후보까지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대세론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1977년 구미 출생으로,경희대 정치학과(석사),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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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FTA통상진흥센터,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개최
- [뉴스알지]=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3월14일(목) 14:00-17:00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FTA원산지증명서 기초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거나, FTA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 및FTA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FTA활용도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FTA관세특례법 및 협정▲FTA활용을 위한 기초교육▲FTA원산지증명 작성 실무 및 인증수출자제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경북지역에 수출을 희망하지만 수출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 외에도 찾아가는FTA서비스,상주관세사 현장방문 컨설팅, FTA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며,이를 통해 경북지역 수출 증가는 물론FTA활용도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FTA맞춤형 컨설팅 및OK FTA컨설팅, FTA실무 교육,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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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 회의…
- [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3월1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구미 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102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오전에는 교장 및 원장,오후에는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2회 분산 진행되었다.먼저, 3월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 소개,각 과 과장 소개,교육전문직원 소개에 이어 구미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2024학년도1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학생 생성 교육과정,늘봄학교 운영,유·초 이음교육,학교폭력제로센터 구축,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미래교육지구 운영,학생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학교회계 신속집행,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신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학교 평생교육 사업 공모,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2024학년도1학기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소통과 공감으로 다시 활짝 웃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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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육성 벼 신품종 우량종자 보급
-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도가 개발한‘다솜쌀’,‘다올’,‘구름찰’종자11.1톤(222ha재배 분량)을14일과15일 이틀간 도내1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 ‘다솜쌀’은 포항시,경주시,청도군 등10개 시군에10톤, ‘다올’과 찰벼‘구름찰’은 경주시 등11개 시군에1.14톤 각각 보급했다. 2018년 품종 등록한‘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으로 농가,소비자,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으며,포항지역 수출쌀 재배단지,청도지역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브랜드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이 두 지역에서 생산된‘다솜쌀’은 현재까지 두바이와 캐나다에160여 톤 수출됐으며,포항지역‘다솜쌀’은 두바이에 정기적으로 수출된다. ‘다올’과‘구름찰’은2022년 육성돼 품종 등록을 위해 재배심사 중인 신품종으로 지난해에 이어 경북지역 농가에 시범 보급됐다. ‘다올’은 기존 조생종인‘조평’보다6일 정도 출수가 빠른 품종으로 이른 햅쌀 생산이나 양파,마늘 등의 후작에 적합하며, ‘구름찰’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30%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 또,이날 기술원에서2023년 증식한‘미소진미’를 비롯한 벼 우량종자15.9톤도 함께 보급해 경북지역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들이 앞으로 경북의 대표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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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봄꽃 식재 및 가꾸기 등으로 방문객 …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 날씨는(3월~ 5월)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으며 봄꽃은 평년(1991년~2020년)평균과 비교해3~7일 정도 빠르게 핀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두 번째로 넓은 경상북도는 매년 봄의 시작부터 그 끝자락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봄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꽤 오래 이어진 긴 겨울 장마로 움츠려진 어깨를 펴고 경상북도의 봄으로 여행으로 떠나보자. 경북에서 가장 빨리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은 작년12월3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들려온다. 칠곡군 가산산성 부근에 세계 최대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복과 장수’의 상징 복수초는 눈 덮힌1월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3월이면 가산산성 동문부터 가산 바위까지 샛노란 꽃밭을 이뤄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그 이름 그대로‘복과 장수’의 기운들 선물한다. 복수초가 팔공산을 찾는 사람에게 주는 봄의 전령 같은 꽃이라면,경상북도 마을 중에 봄 꽃 향기에 제일 먼저 흠뻑 젖을 수 있는 곳은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이다. 우리나라3대 산수유 명소(구례 산수유,이천 산수유)중 하나인 의성 산수유 마을(사곡면)은3월 중순부터 수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노랗게 마을을 뒤덮는다. 이 시기 마을 밭에는 의성을 대표하는 마늘이 자라고 있어,초록색의 마을과 동산을 뒤덮은 노란 산수유 어울림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 눈을 더욱 즐겁게한다. 소멸 지역1등으로 항상 걱정하는 의성 주민에게 산수유의 꽃말인‘지속,불변’은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전령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매화의 암향은3월 중순이면 경북 최북단 울진에서 그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울진군 매화면에는 대규모 매화단지가 있다. 2015년 원남면에서 매화면으로 개칭할 만큼 이전부터 매화나무가 많았던 이곳은2019년에1,079그루의 매화나무를 식재하여‘매화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한 덕택에 울진을 찾는 상춘객들이 봄의 전령 매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 더욱 취한다. 매화면에는 이현세 작가의 만화를 모티브로 조성된‘매화 이현세만화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본다면 봄의 싱그러움과 어린시절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안동 낙동강 변,구미 금오천,경산 영남대 러브로드 등4월이 되면 경상북도 곳곳에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그 중에 가장 으뜸은 경주다. 대릉원 돌담길 및 쪽샘지구,보문호 주변으로 펼쳐진 벚꽃을 보기 위해서 찾은 사람들로4월이면 경주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가벼워진 옷차림과 환한 미소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하는 경주의 벚꽃은 이미31회를 맞는‘경주벚꽃마라톤*’대회만큼이나 전국민들에게 오랜 기간 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코스로 벌써 자리매김해 있다. * 2024. 04. 06.(토) 08:00∼11:00 경주에서 준비 중인‘2025년APEC정상회의’가 유치될 경우,벚꽃 가득한 경주의 봄 여행이 프랑스‘라벤더 투어’,네덜란드‘큐켄호프 튤립축제’처럼 세계적 관광 상품이 될꺼라 희망한다. ‘호랑이 숲’으로 유명한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림생물자원과 다채로운 식물을 볼 수 있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이다. 특히4월 말에는 약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개화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햇살을 받으면 꽃등잔 처럼 밝게 빛나는 튤립을 보면 왜 봄의 여왕이라고 불렀는지 알 수 있다. 꽃비로 사라진 벚꽃이 아쉬운 사람이라면 봄의 여왕 튤립과 아시아 고산지역 희귀식물을 볼 수 있는 봉화‘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발길을 옮겨도 좋다. 조선 중기 학자 송순은‘꽃이 진다하고 새들아 슬퍼마라’고 했으나 봄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봄꽃이 지는 것이 아쉬울 때는 영주의 소백산에 올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철쭉을 보며,그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늦여름5월이면 영주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룬다.특히5월 소백산 산행은 철쭉꽃의 즐거움과 등산의 건강함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봄의 마지막 선물이다. 영주시는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 복원과 보존을 위해 철쭉군락지 및 주요 관광명소 부근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시간이 지날수록 늦봄 소백산 곳곳에 흐드러진 철쭉의 향연은 그 자태를 더욱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 봄에는 항상 꽃이 있다.그리고 또 사람이 있다. 의성 산수유 마을은2006년‘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자연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2008년부터 주민들이 마을에 퍼져있던 산수유꽃을 다듬고 가꾸어,축제를 마련했다. 울진 매화면 매화와 영주 소백산 철쭉은 지자체의 꾸준한 식재와 가꾸기 사업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며,백두대간 수목원은 백두대간 생태환경 연구를 위해2018년 개장하고 인공조성 수목원이다. 매년 봄이면 수많은 인파가 찾는 벚꽃의 명소 경주 보문호도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로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경북을 뒤덮은 봄꽃 한 송이,한 송이마다 사람의 의지와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또한 그 꽃을 보면서 미소 짓고,희망을 품는 것 역시 사람이다. 이렇게 경북은 사람이 꽃이 되고,다시 꽃이 사람의 미소와 희망이 된다. 이번 봄 아름다운 봄꽃을 찾아 경북으로 떠나보자,그리고 따뜻한 경북 사람 향기에 취해보자. ■산수유마을꽃마을 행사: 3. 16.(토) ~ 24.(일)(의성군 사곡면 사민신감로821) ■울진군 매화이현세만화벽화마을:울진군 매화면 매화4길16-11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로1501 ■영주 소백산 철쭉축제: 5. 25.(토)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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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청 직원 700명과 함께 …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에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매주 주말마다 공연하는 ‘더큰개그단’ 김용현(41), 유영섭(40), 이용헌(45), 최유승(41) 4인방이 출연해 공감대를 넓히는 개그로 직장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웃음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이자 탁영금연구보존회와 정음가악회 대표인 김지성 명인을 초청해 국악 ‘탁영금’ 거문고 공연을 직원들과 함께 들으며 음악의 견문을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처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가 나온다.”며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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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교육문화회관-국립칠곡숲체원, 업무 협약 체결
- [뉴스알지]=칠곡군교육문화회관과 국립칠곡숲체원이 지난13일 평생교육 기반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ECO칠곡을 위해 평생교육 기반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코 강좌,탄소중립 연계 전시회 등 지역민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미래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의 세부 내용은▷칠곡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역민을 위한 산림복지·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협력▷양 기관 보유 자원(운영인력·전시공간 등)적극 연계를 위한 협력 등이다.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업무협약에 따라 하반기에 평생교육 연계 산림복지 프로그램인 에코칠곡 탄소중립 녹색강좌(7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