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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기준수위 조정

기사입력 2020.04.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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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김천시는 지난 태풍 콩레이, 미탁 등 호우 시 김천교 교각 높이의 절반 이하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었던, 김천교 기준 수위를 조정 현실화 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 태풍 콩레이(1.3m), 2019년 태풍 타파(1.25m), 태풍 미탁(1.3m) 시 낮은 수위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는 등 잦은 홍수특보 발령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였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하폭 확장, 감천 하천정비 등 하천 환경변화에 따라, 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기준수위를 재검토 해줄 것을 낙동강홍수통제소에 건의하였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는 우리시 건의사항을 반영 전문가 자문 등 행정절차를 이행, 기준수위를 주의보 1.5m에서 2.5m, 경보 2.5m에서 3.0m로 각각 상향조정하여 2020330일 고시하였다.

    홍수특보 발령 기준수위가 상승됨에 따라, 잦은 특보발령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특보발령 시 신속 대응하여 홍수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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