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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한「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이후 발굴한 주요 국비 사업의 추진 상황, 문제점, 중앙부처 협의 진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별‧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1~3공단 연결 교량 건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등이다. 연구개발(R&D) 분야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글로벌 제조융합 SW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ABBM 기반 휴먼 증강 기술 실증 플랫폼사업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서비스 로봇용 전자 융합 부품 Agile 제조 실증 기반 구축 등이다. 문화‧환경 분야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구미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 파크」조성 등이다. 시는 현재 논의된 건의 사업과 함께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 방향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국회의원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구미 발전을 위해 건의 단계가 아닌 실제 사업 시행 단계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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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체육회, 구미시 체육회, 각 추진반,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의료, 교통, 청소, 자원봉사, 도시미관 등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경기장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했다.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찾는 시‧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하는 도민 체전을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22개 시‧군이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TOP10 가요 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으로 식전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TOP10 가요 쇼에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스트리트댄스 팀 공연,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 쇼 및 멀티미디어 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식후 행사에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 라이트 쇼와 최정상 인기가수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H1-KEY(하이키)가 공연을 펼치며, 승용차, TV, 청소기 등 후원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 홍보관, 야생화 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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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 개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조선왕실 고유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4월 30일(화)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胎)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2024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장태문화 및 세종대왕자태실을 주제로 한 인문학콘서트, 도전! 역사골든벨,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서울에서의 봉출의식을 시작으로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5월 16일~5월 19일)의 첫째 날인 5월 16일(목),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및 관찰사 퍼레이드와 태봉안 행렬을 맞아 마을축제가 이루어지던 영접행사를 재현한 군민 길놀이 행사로 종료된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소재한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대왕의 큰아들인 문종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과 원손인 단종의 태실 등 모두 19기의 태실이 집단 조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왕자 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유일한 형태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생명존중 사상을 계승하고, 우리나라 장태문화의 산실인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려 그 세계적 가치를 빛내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이어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태봉안 행차 재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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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회연서원,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으로 되살아 나다[뉴스알지]=성주군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수륜면 신정리 봉비암 아래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한강 정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회연서원에서 지난 4월 27일, 28일 양일간「회연서원, 자연 찬가 콘서트」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회연서원에서 성주가 자랑하는 동강 김우옹과 함께 성주의 이강으로 불리는 한강 정구 선생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새기고 또한 한강이 중국 주자가 은거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대가천을 오르내리며 7언 절구의 시로 남긴 무흘구곡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주정씨 대종회 부회장 정효식씨와 사무국장 정구용씨가 회연서원 및 알묘례 체험을 문중에서 직접 소개하고 서원 스토리텔링 투어, 무흘구곡 영상감상, ‘한강 정구와 회연서원문화’ 저자와의 차담(경북대, 정우락 교수), 자연 및 환경보호를 노래하는 자연찬가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향교스테이로 특별한 밤을 보내고 이튿날 무흘구곡 투어와 버스킹 공연 감상을 했다. 부산에서 참가한 A씨는 "한강 정구선생이 기암절벽과 멋진 풍경을 시로 남길 정도로 아름다운 무흘구곡을 직접 투어하고 성주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회연서원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접하고 생활함으로써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고 또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 사라져 가는 전통과 역사를 지킬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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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14일간 여정 마무리[뉴스알지]=경상북도는 25일 오전 8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마지막 구간 걷기에 이어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귀향길 재현행사의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 구간을 걷고, 상덕사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폐막식을 개최하며 13박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폐막식에는 귀향길을 경험한 재현단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평가해 대상(도지사상) 1명, 금상(안동시장상) 2명, 은상 30명(도산서원장상)에게 시상을 하고 270㎞를 끝까지 걸어온 참여자에게는 안동지역 관광 숙박권을 제공했다. 경상북도에서 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는 450여 년 전 퇴계 선생이 서원 교육의 체계화(교육의 균형발전), 강남농법 보급(윤택한 지역경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지방으로 사람이 모여 살림이 풍요로워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이런 선생의 정신과 실천들이 경북의 지방시대 정신과 맞닿아 있어 경북도는 중앙과 지방이 고루 잘 사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합계출산율 2.1명을 목표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인재 양성,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신 퇴계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 지방에서부터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2070년에는 인구 1등, 교육과 일자리 1등! 대한민국의 중심, 경상북도!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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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내맘愛봄 드라마치료 집단상담 성료[뉴스알지]=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3월 21일(토)부터 4월 2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6회기에 걸쳐 구미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맘愛봄: 내면아이 치유를 위한 드라마치료 집단상담’(이하 드라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마치료란 내담자가 과거에 경험한 부정적인 기억이나 감정, 대인관계, 또는 자신이 한 부정적인 언행을 탐색하여 연극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다루어서 재해석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드라마치료 집단상담 초반부에서는 나만의 새로운 별칭을 정하기, 자존감 향상 교육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기적적이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였고, 드라마치료의 개념과 참여자들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드라마치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집단상담에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드라마치료 집단상담 중후반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삶에서 느끼는 행복의 걸림이 되는 것, 도움받고 싶은 부분을 활동지에 작성해보고 참여자들 모두 공통적으로 나눌 수 있는 내용부터 접근하였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기를 낸 참여자의 드라마 시연을 통해 치료적 경험을 극대화했다. 드라마치료 집단상담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나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깊은 내면의 상처들이 치유되고 공감받으며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나의 사고와 행동이 만들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인식되는 과정이 참 좋았습니다. 뭔가 먹먹하고 불안하고 짜증나던 일들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어요” 등 긍정적인 의견들을 다수 표현하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구미시가족센터는 ‘드라마치료’라는 도구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내면 깊숙이 감춰져있던 자신을 만나 탐색하고 위로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내맘愛봄이라는 프로그램 명칭처럼 구미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부부상담, 별빛상담소 등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히 2024년 8월에는 ‘미술상담의 이해’ 상담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55-5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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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구미문성초 스포츠 ALL DAY[뉴스알지]=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4월 24일(수)과 4월 25일(목) 이틀 동안 본교와 박정희 체육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 ALL DAY를 실시하였다. 구미문성초등학교(이하 본교)는 ‘M-FIT 프로그램을 통한 경북형 학생체력인증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작년 낙동강 체육공원에서의 스포츠 ALL DAY에 이어 올해에는 박정희 체육관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3~6학년이 활동하였고, 본교에서는 1~2학년이 활동하였다. 순발력, 민첩성,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체육활동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게임, 그리고 안전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작동에 대한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본교 6학년 박00 학생은 "스포츠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 친구들과 협동심도 기르고 우정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전영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체육분야 도지정 학교로서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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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2028년까지 412억 원 투입[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선산 이음센터와 산동 힐링센터를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71억 원) △무을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장천 한마음센터, 옥성 활력센터를 조성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9억 원)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8억 원)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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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4월 초순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였고 16일 식욕부진으로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발열 증상 있어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하였고, 23일에 SFTS 양성으로 판정되어 현재까지 입원 치료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SFTS 발생현황> (단위 :명)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전국 환자(사망) 223(41) 243(37) 172(26) 193(40) 198(38) 경북 환자(사망) 25(6) 33(7) 25(6) 23(7) 20(10) ※ 출처 : 질병관리청 누리집(2024년 4월 기준), ‘23년은 추정치로 확정 통계 아님 <작은소피참진드기>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이러한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 작업복(긴옷,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 기피제 뿌리기 △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이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 농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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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디지털 세상‘오감’ 높이는 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 추진[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전자기기의 감각에 해당하는 센서는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AI 기반 산업구조 속에서 소형화·지능화되면서 디지털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해 서비스로봇, 스마트팩토리, 미래모빌리티 등에 이용되는 센서 부품산업 육성을 목표로‘첨단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첨단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지원사업 : 2024~2026(3년간) /총사업비 24억원/ ① 기술고도화R&D②사업화지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 이번 사업은 스마트센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❶기술 고도화 R&D 지원과 ❷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R&D는 지능형 센서 플랫폼, 유니버설 센서제어 기술, 스마트센서 기반 응용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비 R&D는 맞춤형 애로 기술, 장비 활용 및 데이터분석, 시험분석, R&D 기획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가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R&D사업은 3년간 5개 기업, 비 R&D는 연간 30여 개 기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부터 데이터 경제 실현과 디지털 뉴딜 촉진을 위한 ‘한국 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상북도는 정부 정책에 맞춰 같은 해부터 지역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인 경북 지역센서융합산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협의체가 제안한 R&D 과제와 이미 구축된 센서 시제품 제작, 소재·소자 분석 및 신뢰성 검사장비 등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춘 센서 모듈화 및 시스템 R&D를 추진하고 공급기업이 자유롭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운용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스마트센서기술고도화사업을 통해 AI, 미래모빌리티, 로봇산업이 경상북도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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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駐부산일본총영사 방문[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駐韓 일본대사관과 駐부산 총영사관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지한파 외교관으로, 2022년 9월 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이철우 도지사와는 동북아관광문화포럼과 DGIEA 친선의 밤, 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현장에서 만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수요 증가와 항공, 국제여객선 재개 등으로 지방외교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지방정부 간에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설명하면서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함께 협력해 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츠카 주 부산 일본총영사는 "한일 간 인적․물적 수요가 급증하는 등 계속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국 지방정부와 민간단체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현재의‘해빙’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비롯하여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와 매력을 일본에 홍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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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선물 같은 시간 - 청춘 동아리 참가자 모집[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 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활동에서 매칭된 커플에게 당일 또는 1박 2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 ‘행복 만남’ 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 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도 제공한다. 경북도는 2024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경북청춘공감기획과 함께 3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기는 4월 25일∼5월 17일까지 3주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만 42세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나이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5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기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6월 1일, 6월 8일 이틀간 총 3개 클래스(영천-와인, 칠곡-조향, 예천-공예)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6∼18명의 인원을 배정하여 취미활동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추진된다. 참고로, 본 사업은 지난해 3기에 걸쳐 승마, 목공예, 요리, 미술·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150명이 참여해 33쌍이 커플로 맺어지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3기로 진행하며 2기는 8월경, 3기는 10월경 진행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만혼, 비혼이 확산하는 추세 속에서, MZ세대가 참여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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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구축한다[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마트 제조, 유통, 식품업사이클링, 식품커스터마이징, 친환경포장, 식품로봇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과 실증연구 분야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NSF*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 NSF(미국위생협회, National Sanitaion Foundation) : 식재료와 접촉해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식품관련 기기를 검사하는 국제공인기관, 글로벌 시장에서 위생과 관련된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하게 됨. 아울러,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개발을 적용하고, 나아가 외식업체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으로 미래형 K-키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터 운영은 생산 유발액 382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67억원, 취업유발 261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연구명 :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진흥방안(경북TP) 푸드테크 기업 육성은 단순히 식품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조, 주방 소재 및 장비업체, 외식업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이 동반 성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 식품 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경북의 반도체, 배터리 산업을 잇는 새로운 신산업의 성장판을 채워나갈 계획"이라며 "국가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거점 지원시설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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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특별한 행사[뉴스알지]=(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이벤트,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공군 11전투 비행단의 군악대 퍼레이드 ▲태권도와 치어리더 공연 ▲패밀리 매직쇼 ▲범블비&버블쇼가 진행되며, 체험 행사로는 ▲타투체험 ▲낚시체험 ▲ 대구 강북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체험,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도서관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국유사 속 동물 캐릭터 포토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별빛 공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등이 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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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전국 최대 규모[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농촌 상생발전을 위해 25일,농림축산식품부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경주시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52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0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지역 전체를 단일 생활권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건천읍, 현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서면, 천북면, 내남면) △농촌공간정비사업(현곡면 무과지구) 등 이다. 먼저 건천읍은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구 건천읍민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나눔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어 현곡면은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옛 서경주역 부지에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통합한 원스톱 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해 행정 및 문화서비스 기능이 활성화된다. 현곡면 무과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대단위 공동주택 인근 유해시설인 축사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기능시설을 조성한다.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는 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내남면과 천북면은 각각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경주시는 향후 개별사업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2028년까지 농촌협약에 담긴 핵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생활서비스 취약지역에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활력있는 농촌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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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역 후면광장 주차장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 설치[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도시공사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에 설치했으며, 5월 준공 예정인 구평동 지하 공영주차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대부분 차체 하부에 탑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열폭주가 시작되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골든타임인 10분 내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와 같은 특수 소화시설이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초 고온에서도 견디는 첨단소재로, 화재 차량을 모두 덮어 주변 산소를 차단해 즉각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않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전기차 화재를 비롯한 각종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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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낭만야시장 범죄 꼼짝마[구미뉴스]=4월26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운영되는 ‘달달한 낭만야시장’과 관련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야시장은 야간시간대인 18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 열리며 인파가 붐비는 만큼 소매치기, 차털이 등 절도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구미경찰서는 중앙시장 일대 순찰 강화, 시장 내 설치된 방범용CCTV 정상작동여부 확인과 더불어 방범용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는 최근 도입된 이동형CCTV를 설치하여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생을 위한 축제인만큼 구미경찰서가 앞장서서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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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4일(수) 오후 7시, 시청 원형화단 앞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과 각 사암스님,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곳곳이 전해지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올해 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웅산 법등 스님이 참석, 축원을 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펼쳐져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올해 구미시는 경북도민체전을 시작으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 등 큰 행사를 많이 개최할 계획이다. 부처님 가피로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과 구미를 방문한 많은 분이 부처님 마음을 일깨우며 조금 더 웃는 날이 많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말까지 시청 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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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총 26개의 안건 심의[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4월 22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4월 22일(월)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23일(화) 10: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사)대구컨벤션뷰로의 통폐합 과정에 드러난 대구시의 만연한 위법성과 오만함(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중단 촉구(육정미 의원, 비례) 등 시정질문과 ▲데이터 산업으로 대구의 미래를 키우자(하병문 의원, 북구4), ▲성당자동차학원과 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미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2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4일(수)부터 5월 1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4월 30일(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를 열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0조 5,872억 원보다 4.95%( 5,237억 원) 증액된 11조 1,109억 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보건·복지 분야(1,91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1,134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593억 원), ▲교육 분야(604억 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5월 2일(목)10:00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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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의원,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4일(수)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들의 94.7%가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경제적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화된 예술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학생 때부터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는 교육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은 특수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관련 시설과 예산이 미비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부족해 장애 학생들이 충분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 학생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소질과 역량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문화적 권리 증진을 위해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광역시 단위에서는 대전에 이어 두 번째 제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장애 학생의 예술동아리 활동이나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전시회 등 문화예술 관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재화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장애 예술인을 길러내는 전문교육기관, 전문 공연전시 시설 등 인프라가 열악하며, 장애인 예술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도 녹록지 않다”며, "앞으로는 장애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재능있는 장애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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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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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구미시청 향우회 상호기부 고향 사랑에 한마음 한뜻[뉴스알지]=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이건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김천시에 직접 방문해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각 200만 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원들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구미 향우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선 3월 김천시와 구미시 회계과 직원 2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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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김천시 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4월 18일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육성, 조직된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과 ‘김천시 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천지역 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성(이명화) 김천시가족센터장, 권혁복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 신동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장 발전하는 계기로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의 성과들이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공 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주민 중심 협동조합으로서, 목공전문 자격을 갖춘 15명의 조합원이 제품 제작 및 판매, 목공 교육 등 목공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는 감호지구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된 평상과 벤치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함으로서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 하반기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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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자·알림톡 등 농장단위 작물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제공[뉴스일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농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이 잦아져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가들이 해당 서비스에 꼭 가입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농작업 시기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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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순천향대 구미병원 교수 연구팀, AAN 신경과 세계최고 학술대회 초청받아 연구결과 발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진행된 AAN(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직접 최유진 교수 연구를 채택하여 초청했으며,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각국 신경과 의료진 및 연구진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됐다. 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 특히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위상을 입증했다. 최유진 교수는 "세계 최고 신경과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연구의 깊이를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연구자들과 함께 교류하여 퇴행성 뇌질환 치료 술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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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립학교 재정 운용 투명성․효율성 높인다[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도내 사립학교 172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실시한다. 재정결함보조금은 법인전입금, 전년도 수입 등의 기준재정수입액에 대한 교직원 인건비, 법정부담금, 학교 운영비 등의 기준재정수요액의 부족분을 채워주는 경비다.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은 재정결함보조금 지원과 집행의 적정성을 심사해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산 심사를 통해 사립학교의 자체 수입액의 누락 여부,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신청과 집행의 적정성, 운영비 교부액 초과 집행과 과다 불용 발생 여부, 학교 회계 집행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경북교육청은 심사 결과, 정산 초과액 또는 부족액은 올해 재정결함보조금 교부 시 가감 처리하고, 정산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으로 제재할 방침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에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으로 공․사립학교 간 균형발전과 교육의 평등을 추구하며, 꼼꼼한 정산을 통해 사립학교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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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형사3팀, 경북청 베스트형사팀 선정[뉴스알지]=구미경찰서 형사3팀이 2024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4. 18.(목)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형사3팀은 구미, 김천,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50여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해온 절도범 및 해평면 일대 농가 빈집털이를 한 절도범을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였고,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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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는 반드시 경주, 문명 보다 문화를 보여야[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의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 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개도국에는 한국의 경제기적을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APEC이 경주에 유치된다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생산 유발 18,863억, 부가가치 유발 8,852억 등 총 27,715억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무역 자유화를 통한 다양한 무역 협정 및 파트너십 구축 등 각국의 관계 격상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가 아닌 우리의 5천년 유구한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이자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다. 발전된 문명을 내세우기보다 한 차원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줘야 할 시기다. 한마디로 이제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들어내 보여야 하는 것이다. ■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K-팝, K-드라마, K-무비 등 한류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시대에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국가문화재 등 360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세계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론니플래닛’,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지 등 세계 최고의 저널리스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꼭 가봐야 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경주를 소개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상상해 보자,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은 형형색색 단풍이 최절정에 달하는 시기다. 세계 정상과 배우자들이 한복을 입고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전 세계로 퍼진다면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일 것이다.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로 알려지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 포용적 성장가치와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실현 2020년 말레이시아 정상회의에서 무역과 투자 자유화에 중점을 둔 ‘보고르 선언’을 완료하고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채택했다. 이 미래 비전의 핵심은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간단히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성장’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국내적 측면에서 보자면 지역균형발전으로 치환된다.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APEC 유치 4파전을 벌이고 있는 경주, 인천, 부산, 제주 중 유일한 지방중소도시는 경주뿐이다.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와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경주는 충분한 명분이 있다. 멕시코 로스카보스(2002), 러시아 블라디보스톡(2012), 인도네시아 발리(2013), 베트남 다낭(2017) 등 해외 성공 개최 사례를 보면 경주는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경주 ....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 환경 2014년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되고,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의 개관 이후 국제회의도시로서 꾸준히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전략을 펼쳐왔다. 그간 APEC 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노하우를 갖췄다. 특히 2022년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되어 APEC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고 주회의장인 컨벤션센터 증축도 2024년에 마무리 된다. 특히 보문단지를 APEC 정상회의를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문단지는 숙박, 회의, 사무공간과 전시, 미디어센터 등 모든 주요시설을 가까운 거리에 배치 할 수 있어 정상회의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해 1시간대의 김해·대구·울산공항과 KTX경주역, 경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완벽한 교통체계도 큰 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 모델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이다.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국내·외 NGO 단체들의 찬반집회 등 경호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로 인해 교통통제와 각종 보안 요구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3분 거리이내에 위치해 이동 동선이 매우 짧고, 다른 경쟁도시와 달리 바다와 접해있지 않아 해상은 물론 시가지, 주요도로 등을 봉쇄해야할 시민불편은 전혀 없다. 또한 지형 특성상 호리병처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경호 경비에 가장 최적화된 장소다. 시민들의 주 생활권과 5km 이상 떨어져 있고, 높은 고층건물이 없어 정상 경호와 안전에 있어 완벽한 통제가 가능하다. 2005년 APEC이 부산에서 개최될 때 한미정상회담은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린 것은 그만큼 경호·안전 최적지임을 반증하고 있다. ■ 대한민국 경제기적 경험 공유 경주는 국제적인 관광도시이기도 하지만 첨단과학산업도시이기도 하다. 한수원 본사, 월성원전, 원전의 블루오션인 소형모듈원자로(SMR) R&D 전초기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해체연구원, 양성자가속기센터,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등 원전·미래차 첨단과학산업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한국의 원전과 에너지산업을 세일즈 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또한 영남권 산업벨트의 중심허브로서 인접한 울산의 완성차·조선, 포항의 철강·2차전지, 구미 전자·반도체, 안동의 바이오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시찰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기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지이기도 하다. ■ 25만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의지와 결의 ... APEC 경주유치 146만 지지 경주는 20년 전 태권도공원 유치 무산의 뼈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이번 APEC 정상회의 만큼은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일념으로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불과 85일 만에 25만 경주인구 보다 약 6배 많은 146만3874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나선 결과였다. 현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광역 대도시와의 가장 큰 차이점도 바로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의지와 결의가 아닌가 싶다. ■ APEC 유치 나선 경주시, 손님맞이 캠페인 본격 전개 시는 12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 도시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알천홀에서 범시민추진위, 시민사회단체, 외식업계, 공무원, 일산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 전개를 선포했다.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4대 과제와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실천과제 78개를 발굴하여 전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를 없애고 관계기관·민간단체와 협업해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APEC 경주유치 명분과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나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방화 시대에 지역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 실현 최적 도시 경주에 유치돼야할 명분과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면에서도 경북과 경주는 APEC 개최 시 국내 어느 곳 보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APEC 유치 146만 경주지지는 놀라운 성과라며, 전 국민적 경주유치 의지가 확인된 만큼 서면심사·현장실사 철저한 준비 등 타 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전략, 중앙정부 등 전방위 유치 세일즈, 민간주도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 등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하여 반드시 유치하도록 전 행정력을 올인 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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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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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운영[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2024년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이해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4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에서 총 488차시의 세계이해교육 관련 수업을 했다. 수업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차이 존중을 주요 내용으로, 신청 학교와 협력 대학이 서로 협의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하여 계획하고 진행했다. 모든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는 별도의 강사료를 지급하거나 수업 재료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8%에 달할 만큼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외국인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국립안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총 3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 156교에서 수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학교는 최대 연 2회까지 수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2차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총 수업 시수는 신청 학교와 협력 대학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세계 시민의식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세계이해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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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캄보디아 신년 행사 쫄츠남 ...이주민 향수달래다[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관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전통 설날‘쫄츠남’은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으로, 매년 양력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이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대표 스님인 포브소페악의 법회와 탁발의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기도, 점심 공양, 캄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캄보디아 이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보톰랑세이 대사는 "설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자국민들이 구미시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등 우애를 다지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 구미시와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캄보디아 간의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와 구미시-캄보디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캄보디아 이주민들이 구미시에서 자국의 명절 쫄츠남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에서 온정을 느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에는 현재 5,86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캄보디아 이주민은 408명으로 약 7%를 차지한다. 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복지증진을 위해 구미 가톨릭 근로자문화센터,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구미 제일 외국인 상담센터, 경북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와 구미 외국인노동자 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 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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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5일간 일정 의정활동 돌입[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5일(월) 오전 11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김영태 의원의 수소경제 사회로의 이행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또한, 구미시장으로부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이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비교견학을 실시하고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선거와 산불근무 등의 업무추진에 따른 집행기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성실한 협조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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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산바라기 산행”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함께 4월 6일 경남 합천에서 "LG와 함께하는 산바라기 산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경남 합천 가야산 소리길 일대(약 5.1km)를 LG두드림봉사단원들과 지역 장애인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걸으며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이후 첫 대상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여 봉사참여자도 대상자도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여러가지 지원과 봉사를 아낌없이 해주는 LG경북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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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과 전쟁’ 솔선수범하는 성금 기부[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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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들이 만든 막걸리‘선산오리지널’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주조를 비롯해 (주)올곧(냉동김밥), 농심, 이티당충전소(마카롱) 등 관내 가공업체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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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상주시·앤피오Ent, 드라마 제작 지원 업무협약 체결[뉴스알지]=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 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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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마늘·양파 배수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철저[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마늘과 양파 등 월동작물 생육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배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5일 의성, 영천 등 마늘·양파 주산지 현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마늘 잎끝이 마르는 증상이 전반적으로 심하게 발생했고, 양파는 토양 과습 포장 위주로 전반적인 생육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의 기상 조건은 마늘잎이 마르는 잎마름병 발생이 조장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4월 초부터 등록 약제로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2월~3월 높은 온도와 습한 토양 환경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이’예년에 비해 15일 정도 일찍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한 밭은 마늘 수확 후 병이 발생한 밭과 주변 토양을 토양훈증제로 소독해야 이듬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양파는 토양 습도가 높은 곳 위주로 생육이 불량한 곳이 많아 물 빠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한다. 특히 봄철 비가 자주 올 경우 양파 노균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등록된 약제로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봄철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월동작물 생육이 불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장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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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경주유치, 선진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포인트[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그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목표로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세계 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또 한편으로는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통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바가지 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성격에 부합하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핵심 실천과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시민 현장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또한 세계적이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로, 시민 각자는 물론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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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대거 참가[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는 4월 6일(토) 오전 성황리에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중국 시안시, 츠저우시, 일본 우사시 등 해외자매도시 3곳과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이창시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회 참가에 앞서 류신펑 문학예술연합회 당조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 시안시 대표단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류신펑 단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중국 시안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중국 시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어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중단된 경주-시안-나라 자매 3도시 체육대회 재개최도 제안했다. ‘자매 3도시 체육대회’는 1999년 중국 시안시에서 성벽마라톤대회가 개최될 당시 3개 도시 시장들이 만나 성사되면서 물꼬를 틔운 대회다. 2년 주기로 각 도시를 순환하며 개최돼 오다가 지난 2012년에 불거진 센카쿠 영토분쟁으로 잠정 중단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월에 시안에서 개최되는 주년 기념행사에 경주-시안-나라 3도시 시장이 모여 자매3도시 체육대회 개최 재개를 합의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되길 기대한다”며,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경제교류단, 예술교류단, 학술교류단을 구성해 시안시를 방문코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시가 주관하는 해외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및 선수단 환영리셉션이 개최됐다. 이 자리를 통해 해외 자매우호도시간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 동안 신라왕조의 수도였던 경주는 실크로드의 거점도시로 당시 매우 국제적인 도시였다. 이러한 신라인의 DNA를 바탕으로 기초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성공 개최를 강조했다. 현재 경주시는 해외 12개국 21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있으며 2021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선언 이후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경주 유치지지 서한문을 보내는 등 힘을 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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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후보, "2018년 민주당 시장 당선처럼 총선승리 가능하다"[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6일 "2018년 민주당 시장 만들어냈던 것처럼 총선승리 가능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현권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그 누구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하지만 극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전국민이 위대한 구미시민의 선택에 경탄했다”고 설명했다. 김현권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켰던 경험을 우리 구미는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권 후보는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한다.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대통령 1호 참모를 함께 심판해주시라”라 강조했다. 김현권 후보는 "김현권 당선이 가장 확실한 심판이다.”고 하면서 "승리를 의심하지 마시고 꼭 투표장에 나와 투표해주시라. 투표하면 이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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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6일(토)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6일(토)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0일(수)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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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참여[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주낙영 경주시장 내외가 6일(토) 오전 10시 20분, 보덕동 사전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어 현장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한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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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지난 3월 28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독서문화 행사 및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상호 교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대학 도서관에서는 지역 유관기과의 협력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는 희망글판을 제작하여 대학 캠퍼스와 구미시에 위치한 6곳의 시립도서관에 연중 게시하고 있으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인 금오공감아카데미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24 여름편 희망글판’ 공모를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오 희망글판 (2024-여름편) 문안 공모 안내(4.8.~4.2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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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후보, 큰 절에 간절한 마음 담았다[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옥계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큰 절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의 큰 절 유세는 선거 마지막날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김현권 후보는 "투표하면 승리로 보답할테니 반드시 투표해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큰 절 유세를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민께 진심을 다해 절을 드리면서 위기의 구미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려했다”고 말했다. 김현권 후보의 큰 절 유세를 지켜본 김후보측 선거운동원 김소연씨는 "저렇게 절실하게 일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고 하면서 "누가 더 절박한가와의 싸움이라면 김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권 후보는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유권자와 바닥 민심을 볼 때 구미에서 큰 변화가 체감된다.”고 하면서 "윤석열정권 2년 실정에 대한 실망과 그동안 국민의힘이 구미을 선거구에 실력과 경험없는 사람을 공천해 온것에 대한 불신이 겹쳐서 구미 여론판세가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현권 후보는 "구미 민심도 뒤집혔다.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 꼭 사전투표장에 나오셔서 투표해주시라. 선거 마지막까지 큰 절로 간절하게 읍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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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 개최[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5일(금) 14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학교체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학교체육의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구미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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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주민들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투표 독려[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손병복 울진군수가 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울진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울진군은 6일 18:00시까지 관내 10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소중한 우리의 권리,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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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문경읍 온천 족욕장 개장[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문경읍 온천 족욕장이 오랜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4월 6일(토) 개장하였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리 388번지에 위치한 문경 온천 족욕장의 온천수는 지하 750m 화강암반층에서 분출하는 알칼리성 성분과 지하 900m 화강암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하는 칼슘-중탄산 성분을 모두 가진 온천수로, 규모 역시 동시에 1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경 명소이다. 문경 온천 족욕장은 개장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문경읍을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족욕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새재 둘레길, 신북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 및 최근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봉명산 출렁다리 등 족욕장 주변 명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 "그동안 문경읍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로서 족욕장이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쉼터로서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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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경위 이승표 기고문[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찰청 미래치안국과 KIPO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지난 3월 13일(수) 합동으로 개최한 치안 R&D 성과제고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도·농 복합 산업형 도시인 구미경찰서의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기서 기존에 외국인이 112 신고 시 통역사를 연결하여 3자 간 통화했던 방식을 ‘외국인의 신고 음성을 자동으로 번역하여 실시간으로 현출하여 접수요원의 음성을 번역 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지난해에는 구미경찰서가 첨단기술인 ‘정밀측위 현장실증’ 시범관서(전국 6개 경찰서)로 선정되었고 첨단장비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진평파출소에 지급, ’23. 9. 1 ~ 11. 30.어간(3개월) 8건의 실제상황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으며 그 결과, 시범관서 중 최종 ‘우수관서’(2위)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 이와 같이 구미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R&D 수요조사’에 다양한 미래치안 기술을 제안하는 등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민안전 확보 및 범죄예측·분석 역량 제고를 통해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경북형 미래치안 기술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경찰관 전용 모바일 메시지 앱 개발(가칭 폴톡), 미래형 AI 음성인식 순찰차 등 치안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려는 경찰청 및 현장경찰관들의 적극적․능동적 참여 노력으로 새로운 위험과 위협요인으로부터 미래치안 기술의 활용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효율적으로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미경찰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도입 및 활용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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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MBN ‘현역가왕’ 제1대 우승자 전유진 학생 경북교육 홍보대사에 위촉[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17)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서석영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동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와 꽃다발 전달, 인사말과 소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 전유진 학생은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지역과 학교를 빛낸 전유진 학생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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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 시행[뉴스알지]=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해남·해녀 양성 교육을 통해 울진 해역에 적합한 채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을 대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남·해녀양성교육(미역 채취 실습, 잠수어업 이론 및 실습 등)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 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을 검토한 결과 61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어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촌계 및 어업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점차 교육생을 증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이 어촌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사업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5일 재개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스쿠버다이빙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진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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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위축협, 농축산물 유통․소비 촉진 업무협약[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하였고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 현재까지 428명의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위한 출하 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중에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군위농산물(로컬)을 연중 다품목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가를 육성시켜 농가에는 소득을 증대시키고 군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실현시켜 군위농산물(로컬)의 안정적 판로 확대 및 공급 체계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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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뉴스알지]=영천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6개 관련 부서와 ㈜이비채 추성태 대표, 금호농협 이상호 팀장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 물류센터 △농식품 콜드체인 거점센터를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중점 과제로 선정했으며, 과제별 입지분석, 추진방향, 실행방안 등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신공항에 대한 영천시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2030년 통합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현재가 아닌 미래의 영천시를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도출된 용역 결과뿐만 아니라 부서에서는 추가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용역 결과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 용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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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상권위원회 개최,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김천시 용두동 일원)[뉴스알지]=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위원장 최영숙 경제산업국장)는 2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 위촉과 함께 ‘제1회 지역상권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해 2월 19일 상권 이해관계인(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이 자율적으로 상권보호와 활성화에 나서면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했다. 자율상권구역은 최근 생산인구 감소, 인구 수도권 유출 등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 구도심 상권 쇠퇴 및 지역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민간주도의 상권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지역상권법’상 지정하는 특별구역이다. 경남 함양(지리산 함양시장)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김천시가 용두동 일원(구역명:삼색이수상권,64,112㎡)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 < 지역상생구역 및 자율상권구역 > 지역상권 정의(제2조) "지역상권”이란 상가건물의 소유자·임대인·임차인, 토지소유자, 주민등이 어우러져 지역에 특화된 생활·문화·경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상가건물 밀집지역을 말한다. 구 분 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 구역특성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중인 지역 상권이 쇠퇴한 지역 운영주체 지역상생협의체 자율상권조합 지정절차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동의(각각 2/3이상) → 공청회(시‧군‧구) → 지역상권위원회 심의(시‧도) → 지정(시‧군‧구) 지원 주차장 요건완화, 조세·부담금 감면, 개축·대수선비융자, 임대료 인상제한 등 - 온누리상품권 사용 상권활성화 사업 지원 등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사용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상권활성화 사업은 기존 전통시장법에 근거한 전통시장, 상점가 등 개별지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나의‘상권단위’로 묶는 기반구축 사업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지원하는 상권 정책으로 5년간 최대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을수 있는 상권 활력 프로젝트다. 김천시 자율상권구역(구역명:삼색이수상권)이 지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로 쇼핑․커뮤니티․힐링 등 특화상권 조성을 통해 쇠퇴상권 자생 선도 모델을 구축한다. 김천시가 제출한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경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김천시에서 구역 공고․고시 절차를 통해 지정된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김천시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경북 1호 자율상권구역 지정이다”면서, "이는, 국비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본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 상권의 활성화 선도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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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세 체납 특단 대책 시행 첫 번째로 가상화폐 추적[뉴스알지]=경상북도는 올해 체납세 1,847억원 중 739억원(40%)을 징수한다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세우고, 그 첫 막을 ‘가상화폐 일제 조사’로 열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상회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게을리한 체납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지금까지 체납자에 대한 각종 투자자산을 여러모로 조사해 금융기관을 통해 추심해 왔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화폐 거래는 다른 투자자산과 달리 가상화폐 거래소의 협조 없이 추적이 어렵다는 사실을 악용해 체납자들이 세금 납부는 회피하면서 가상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가상화폐 일제 조사는 도내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 약 3만 7천 명을 대상으로 벌이고, 국내 4개 가상화폐 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추적한다. 체납자가 가상화폐를 소유한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해 매각, 출금 등 모든 거래 행위를 중단시키고, 압류 후에도 체납세를 끝까지 내지 않을 경우 가상화폐를 거래 시장에서 매각한다. 박시홍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도 사회․경제적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며, 가상화폐 조사를 첫 시작으로 다양한 징수 방법을 활용해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며, 이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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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본격 나서[뉴스알지]=경북도가 2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SMR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SMR 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경주 SMR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MR 제작 지원센터는 SMR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3D프린터 등 12종의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SMR 시제품 생산지원, 전문인력 양성, 애로 기술지원 등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구축 사업은 글로벌 종합 소재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대한전기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설립을 지원하는 등 SMR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은 원전 기자재 제작 및 건설, 운영, 정비 등 기술 검증을 위한 원자력 공인 검사단을 자체 운영한다. 연구원은 SMR용 고강도 스테인리스강(XM-19), 고내열 니켈합금 등 특수 소재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SMR 상용화 기술, 경제성 확보를 위한 3D프린팅, 특수용접, PM-HIP 등 혁신제조 기술 개발도 한다. 최근 정부가 원전 생태계의 완전 복원을 넘어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원전 일감 확대, 금융지원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특히 SMR, 4세대 원전 등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이에 발맞추어 경북도는 경주 감포읍에 건설 중인 국내 SMR 연구개발 전담 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교육용 연구로, 공동 R&D 센터 등을 갖춘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SMR 전문인력 양성체계도 마련한다. * 문무대왕과학연구소 : 6,540억원(국비 2,700), `20~`28, SMR 연구개발 기반구축 등 ** 글로벌원자력 공동캠퍼스 : 470억원(국비 290), `24~`27, 교육용 연구로 구축 등 또한, 용융염원자로(MSR), 소듐고속냉각로(SFR) 등 4세대 원전 관련 신규 국책사업 유치를 추진하고, 경주 SMR 국가산단 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차질 없이 SMR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소형모듈원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을 글로벌 SMR 원전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로 성장시켜야 한다”며,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SMR 제작 지원센터는 반드시 원전 지역인 경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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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자 4월 1일~15일까지 모집[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경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 사업은 그동안 431명의 해외 인턴을 파견하였으며, 올해는 미국, 영국, 헝가리, 호주에 소재한 9개 기업에 25명 정도 파견한다. 대상기업 및 인원은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42개국 115명)이 운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이루어진다. 단순 업무보다는 대학 전공과 연계할 수 있도록 재무, 인사, 엔지니어링, 물류 운영, 회계, 치과 기공 등 사무직과 기술직 위주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경북․대구 소재의 2~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 및 고졸이상 30세 미만인 청년으로 영어나 해당국가 언어가 가능하며, 기업체가 요구하는 자격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학교별 추천 후 기업체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대학 취업지원처에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고, 선발된 인턴에게 출국항공료, 비자 발급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비자 발급 후 5월 이후부터 파견된다. 선발된 인턴은 4개국(미국(18명), 호주(5명), 헝가리(4명), 영국(1명))에 미국 H-Mart, 호주 GS WORLD P/L 등 해외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연계 기업에서 마케팅, 인사, 재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간 해외인턴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상북도는"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대상기업과 분야를 더 발굴하고, 선발인원을 늘려 지역대학생들이 글로벌시대의 미래 경북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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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대표 박인숙)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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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대표 박인숙)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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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4월 5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되었다. 활동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이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 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권기윤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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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후보, 구미 형곡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철호 구미갑 후보는 오전 11시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소재 되어 있는 구미 형곡초등학교 2층 후관 연수실에서 배우자 이월예 여사와 함께 사전 투표를 행사 하였다. 김철호 후보는 "선거 운동기간 현장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와 이제 구미에서도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독점 주고에서 이제 경쟁을 시켜야겠다는 민심의 목소리가 많았으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선거 혁명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적극 호소 하였다. 김철호 후보는 구미시 원평동 출신으로 구미초,구미중,대구 상업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수료하였고, 대표 경력으로 형곡 새마을 금고 이사장, 전국손해보험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구미YMCA이사장,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구미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운영위원장, 국제구호기구 굿피플 대구경북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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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지난 3월 28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독서문화 행사 및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상호 교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대학 도서관에서는 지역 유관기과의 협력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는 희망글판을 제작하여 대학 캠퍼스와 구미시에 위치한 6곳의 시립도서관에 연중 게시하고 있으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인 금오공감아카데미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24 여름편 희망글판’ 공모를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오 희망글판 (2024-여름편) 문안 공모 안내(4.8.~4.2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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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후보, 사전투표 첫날, 투표 행사[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부부 동반 사전투표를 했다. 강명구 후보는 "출마 선언을 하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였으나, 기업들이 해외 및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며 청년들의 유출이 심한 도시가 되었다.”며, "기회발전특구 유치, 반도체· 방위산업 글로벌 핵심 도시 육성 등의 산업 정책들을 통해 구미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유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젊은 부부들이 구미에 정착해서 살아가지 않는다.”며, ”과밀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공립학교 신설, 대기업과 연계한 자립형 사립고 유치, 국제학교 신설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후보는 산업·교육 공약 이외에도,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 ▲어린이 병원·의료원과 같은 의료시설 확대 등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로서의 변모를 위해 교통·문화 공약 또한 제시하고 있다. 한편, 강명구 후보는 ‘20시간 선거운동’, ‘열정 2+2 뚜벅이 유세’ 등을 통해 시민들과 현장중심형 소통을 이어가며, 구미의 다양한 문제 현안들을 체크하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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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강좌 운영[뉴스알지]=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좋은 그림책 육아」강좌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계획한 이번 부모 교육 강좌는 최근 육아 트렌드 중 하나인 ‘책 육아’와 자녀의 독서 지도에 관심 있는 부모를 위해 준비됐으며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부설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의 수석강사인 이진영 강사가 수업을 맡는다. 좋은 그림책을 고르고 이를 읽어주는 방법,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가정에서 그림책 지도가 이뤄짐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예술작품으로서의 그림책 감상과 그림책의 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감정 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림책 입문자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해당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하는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좌 수강 신청은 4월 5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팀(☎421-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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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개 식용 식품취급업소 운영 신고 안내[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인 보신탕, 개소주 등을 취급하는 업소(일반음식점, 건강원 등)의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를 식용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건강원 등은 업소명, 연평균 개고기 사용량, 매출액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와 증빙자료를 2024년 5월 7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에 관한 계획이 포함된 이행계획서를 2024년 8월 5일까지 시청 식품위생과(☎054-480-5543, 5545)로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시는 신고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또는 전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종사자는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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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 운영[뉴스알지]=구미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납부 기한은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연결법인은 5개월)이며,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4월 30일(연결법인 5월 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올해는 세율 인하, 분할 납부, 납기 연장 지원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세정지원제도가 시행된다. 2023년 귀속분부터 과세표준 구간별 0.1%씩 세율이 인하(세율 0.9%~2.4%)되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 2개월) 내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중 법인세의 납부 기한 연장 지원을 받은 법인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납기 연장, 분할납부 대상 법인도 반드시 기한 내 신고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없으며, 4월 말에는 위택스 신고가 집중돼 지연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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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후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참여 완료[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전 7시 30분 한국폴리텍 구미 캠퍼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며 구미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구자근 후보는 "선거운동 간 지역구 전역을 다니면서 구미 재도약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응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반드시 당선되어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2박3일 구미스테이 시대를 개막하여 구미의 재도약을 이룩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자근 후보는 여전히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일부 시민에 대해서 안심시키며 투표를 독려했다. 구자근 후보는 "하루 투표하는 것과 3일 투표하는 것 중 당연히 3일 투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모두 수개표를 병행하기에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으로 가셔달라”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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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산물 가공품 대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보이사 겸 3s Consulting 이기철 대표를 초청해 관내 농식품제조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 최상은 마늘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기림바이오(주) 외 5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제조가공품 중 전통장류, 김치류, 장아찌류, 마늘가공스낵 등의 품목에 대한 대미 시장 동향 및 수요 상담이 진행됐으며, 관내 참여업체들은 각자의 생산품에 대한 수출 가능성과 진출 전략을 상담받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영천시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MOU 체결로 미국 진출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영천시 농산물의 세계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ESU(농산물 유통기업)과 영천 마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KBI)와 영천 농식품 수출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2일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 미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수출 육성 총예산을 11개 사업, 약 10억 원 확보하는 등 농산물 해외 신유통망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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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강동새마을금고와 ‘休마루' 공공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4일 시청에서 구미강동새마을금고와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休마루’이동 노동자 공공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休마루’공공 쉼터는 강동지역 이동 노동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구미강동새마을금고 8개소(1본점, 7지점)에서 운영된다. 공공쉼 터는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의 휴게공간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동 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무료 Wi-Fi, 생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동 노동자들이‘休마루’공공 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임을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休마루’공공 쉼터 운영을 통해 이동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 경영평가에서(대상 9회, 우수상 6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매년 7,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 11,000kg 정도),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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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정희와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정 김준혁 후보 망언에 대한 규탄성명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사단법인 박정희와 대한민국(이사장 김용창)은 4월 4일(목) 오후 2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정 김준혁 후보 망언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정 김준혁 후보 망언에 대한 규탄성명서 전문》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투표로 뽑는다. 제1야당의 국회의원 후보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은 수많은 막말들을 듣고 있다. 그는 2019년 2월 한 유튜브채널에서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 시절에도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자가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 현실 앞에서 국민들은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낀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는 민족의 식민지 치욕으로 생겨난, 과거사의 상처난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위안부 피해자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반인륜적 망언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후보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김준혁 후보가 한 말들은 어떠한 기록이나 역사적 근거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패륜적 발언은 상대방을 자극하여 국민정신을 혼란하게 조장하고, 편을 가르고 자기 세력을 결집시켜 시민들 간에 증오와 갈등으로 분열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초근목피의 후진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와 있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산업화의 성공 덕분이라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다. 김준혁은 누구인가? 한신대학을 나와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원을 거치면서 삐뚤어진 사회관이 점철되어 있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그는 보통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말들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국가의 중차대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상경종을 울리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시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라치기 하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둘째,김준혁은 대한민국 국민과 구미시민에게 사과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영전에 사죄하라. 셋째,더불어민주당은 당차원에서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경기도 수원정 김준혁 후보 공천을 철회하라.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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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 각북면 어려운 이웃에 기부[뉴스알지]=청도군 각북면(면장 우수택)에 따르면, 4월 2일 모친의 장례식에 근조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각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를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각북이 고향인 故 배윤득 씨의 자녀들(유족 고인태)이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쌀 화환(10kg, 20포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활용되지 않아 버리는 근조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좋다. 함께 슬픔을 나누고 쌀 화환까지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택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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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세대 꿈나무와 희망을 심는다”[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장어린이집 주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장어린이집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매화나무, 영산홍, 산철쭉, 목수국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무에 걸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친환경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본청 내 행복지원동 1층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4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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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착수 위한 사업추진협의체 위촉식 및 건축기획 보고회[뉴스알지]=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3일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추진을 위하여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건축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성류굴의 가치조명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되었다. 성류굴 방문객센터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은 행정공무원 3명, 전문가 4명(역사․문화, 지질, 건축․환경), 지역주민 3명, 총 10명으로 구성하였다. 사업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성류굴 방문객센터의 입지 분석 및 선정, 전시기획 방향, 시설 규모와 공간구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건축기획에 기준을 마련하여 향후 설계 공모와 건립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2024년에는 기존 확보한 국비 예산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2026년도까지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방문객센터 실시설계와 건축물 시공, 전시 공간 설계와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성류굴 남부상가의 한 상인은 "예전부터 성류굴의 역사․문화와 중요한 자연유산인 성류굴을 알릴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류굴방문객센터 건립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박세은 부군수는"울진군과 지역민의 염원 사업인 성류굴 방문객센터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울진군과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흥미진진하고 특색있는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성류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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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 중소기업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착수[뉴스알지]=경주시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첫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기업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연쇄 도산을 대비하고, 경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 보험 제도다. 경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보험료를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료에서 경북도가 50%(300만원 한도), 경주시가 20%(50만원 한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계좌로 수령한다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원)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사업비 1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이며, 먼저 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81)와 상담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시행으로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 및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더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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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요금‧무질서‧비위생 사라진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 품질 등을 협의해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축제 기간 제공해 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 가격, 서비스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대릉원돌담길 행사장 500m 구간에 음향 시스템을 구축해 질서유지, 미아발생 예방 등의 안내 방송을 함은 물론, 무인 계측기 6대를 설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 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최근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바가지 요금 논란 장소는 흥무로 벚꽃길이며,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흥무로 벚꽃길은 경주시 노점상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흥무로 벚꽃길 노점상들의 한시적 영업허가 기간인 오는 7일까지 위생지도와 바가지 요금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즉시 한시적 영업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국내 최대 봄철 벚꽃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 시민들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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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매경미디어그룹 2024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과 기획재정부, 과기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주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등 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오는 22일에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킨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41억원)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66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93억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60억원) 등의 실천방안을 내놨다. 또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도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리스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시민 대상 실천방법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회적 책임 분야 중 경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15회 다산목민대상에 선정되면서 받은 1000만원 포상금을 주택화재로 부상을 입은 고려인 동포 모녀에게 전달한 기부금은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경주시는 향후 단계별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추진으로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ESG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선택이 아닌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했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시정 전 분야에 대해 ESG 범주 내 정책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해 안전‧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주요업무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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