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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코로나19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 브리핑

기사입력 2021.0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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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통을 감내하며 동참하고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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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던 우리 구미시에서 1월 4일 현재까지총 2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12월 이후 발생한 175명의 확진자 중 80%가 종교시설 관련 접촉에서 나왔고종교지도자가 8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종교시설 특별방역 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 가운데구미시도 강화된 방역 조치를 2주간 연장합니다.

     

    구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 특별방역을 유지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해 2주 동안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제 운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시설 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요양병원요양원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의 감염취약 시설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지역 내 감염을 최대한 억제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2주간의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시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종교시설 신도와 지도자 여러분들은 시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십시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구미시와 1700여 공직자 모두는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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