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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순항, 철도시대 개막 임박

기사입력 2021.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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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성주군은  1월 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에서 성주역이 정거장으로 공식적으로 제시 되었으며역 유치 및 철도시대 개막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사진(보도자료(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주민설명회).jpg

     

    이번 설명회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주민 80명 포함총 인원 100명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사업계획 설명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주군사진(보도자료(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주민설명회1).jpg

    먼저 전략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시행사인 다산컨설턴트(대표 이해경)에서 김천역과 거제역를 종점으로 한 철도 노선노선 내 1~5번 정거장 위치 등을 공개하고 그에 따른 소음진동 등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철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사인 삼보기술단(대표 신병관)에서 사업범위노선 등 사업계획을 설명하였다특히 역사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성주군 지역 내 국도59호선과 국도33호선이 교차하는 수륜면 적송리 지점이 가장 적정한 정거장 위치라고 판단하고 기본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187.3)

    * 6개 운행노선 서울거제서울마산광명거제광명마산수서거제수서마산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 대부분은 용역사에서 설명한 내용에 대해 계획이 적정하고 잘 검토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다일부 주민은 금일 국토교통부가 설명한 계획 초안의 변동 없이실시설계착공개통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성주군 관계자는"지역 최대 사업인 만큼 성주미래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마음으로 역 중심 종합발전구상에 돌입하여 성주 철도시대 개막을 철저하고 치열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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