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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의 휴식처‧배움터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1.03.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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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지난해 10월 23일 금오산 자락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시장 장세용)은 12월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새로운 힐링장소이자교육공간여가생활의 일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진흥과]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들에게 일상이 되다2.JPG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6,725(8일간일평균 840)을 정점으로 코로나19로 휴관한 12월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2월 말 기준 일평균 300명의 꾸준한 방문객이 찾고 있다.

    [관광진흥과]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들에게 일상이 되다3.JPG

    특히지난 설 연휴에는 3,900명이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대체 방문지로 위안이 되기도 하였다아울러지속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기존 전시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목공예 체험제기차기윷놀이전통놀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나무에 장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볼거리 증가

    한편지난 3월 4일부터는 금오서원나라의 보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첫 번째 기획전을 6월 말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연2회 주기적인 기획전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학술 및 교육기관으로 역할

    보다 수준 높은 성리학역사관 운영을 위하여 지난 3월 4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공동 학술조사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진흥과]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들에게 일상이 되다4.JPG

    그밖에작년 1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문강독서예성리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성리학아카데미는 성리학에 정통한 유수 대학 강사진을 초청하여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성리학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현재도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제 시작이다구미시민들의 교양 증진여가 생활의 메카나아가 대한민국 성리학의 중추적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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