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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기업 99개 선정 일자리 지원

기사입력 2021.03.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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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2021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기업 99곳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최근 이틀간(3.18~19)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업 106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고용성과사업내용의 우수성 및 사업주체의 견실성 등 심사항목에 따른 엄격한 심사결과 99개 사회적기업에 469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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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 이내 최대 2년간인증 사회적기업은 5년 이내 최대 3년간 지원연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예비 50~70%, 인증 30~60%) 지원받으며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기준단가(8시간 기준) : 2,006,070(최저임금 1,822,480원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183,590)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신규 32곳 75상반기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기업 67곳 394명 등 총 99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해당 시군과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지원을 받는다.

     

    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도내 사회적기업 수(’20.12월말 기준)는 모두 369(인증 174, 도지정 160, 부처형 35)으로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으며 매년 종사자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추세에 있다.

    ※ 종사자 수 : 2,513(17→ 3,351(19), 838명 증(33.3% )

    ※ 매 출 액 : 2,391(17→ 3,072(19), 681억 증(28.5% )

     

    한편경북도는 올해가치를 나누는 경제모두가 누리는 경북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능동적 사회문제 해결의 경북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4대 정책방향인경상북도 사회적경제 L. E. A. D.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ocal & global standard

    경북 사회적경제 모델의 지역세계 규범화

    Exchange & fuse value

    사회적 가치의 교류융합을 선도

    Active & quick social issue

    능동적이고 민첩한 사회문제 해결

    Diverse & different sectors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북 사회적경제 영역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사회적기업은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특성화된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세분화된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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