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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상품 K-브랜드 열풍 타고 세계로

기사입력 2021.03.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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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류 확산과 한국제품의 높은 품질에 힘입어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북미아대양주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경북 우수상품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3. 29일 ~ 4. 2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

    (1-1)온라인_수출상담회_상담장면.jpg

    이는 식품화장품소비재 등 경북도가 자랑하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미국(시카고), 캐나다(밴쿠버), 중국(홍콩),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호주(시드니등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대표 온라인 기업간 거래(B2B)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에 경북 우수 기업들을 온라인전시장 형태로 입점시키고연말까지 지역당 3 ~ 5명의 해외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기본적으로 주선한다이를 위한 외국어 온라인 홍보물 제작수입상 발굴통역샘플 발송 등을 경북도가 모두 부담한다.

     

    또한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포함해 현지 유통판매상과의 연계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판촉전도 함께 추진한다이는 현지 사정을 감안하고 화상수출상담을 통해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 위주로 선별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경북도 총수출은 66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억 8천 5백만 달러 대비 17.2% 증가했으며이 중 농림수산물 총수출은 7천 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천 3백만 달러 대비 16.9% 증가했다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해외시장에서 경북 제품 수요가 늘고 있고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식과 간편식 등에 대한 관심으로 식품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수출거래시장 바이코리아를 통한 제품홍보비대면 수출상담 주선과 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으로 연계되는 기업 중심의 종합지원은 코로나 시대 경북기업을 성공적인 수출로 이끌어내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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