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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알지]=김천상무FC는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과 0:0으로 비겼다.
국군체육부대 상무축구단은 경북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김천상무FC의 이름으로 2021시즌 K리그2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FC가 홈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겨주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불사조’와 같은 투지에, 김천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진 멋진 경기였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홈 첫 경기여서 선수와 감독, 코치, 스태프 할 것 없이 모두가 부담을 참 많이 느꼈을 텐데, 잘 싸워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장에서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 뛰어준 시민 여러분과 TV 앞에서 함께 해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4월 10일(토) 부천FC’와의 홈경기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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