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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4월 12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3기 교육 개강식

기사입력 2021.04.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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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3기 사전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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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강식에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정착의지를 높이고자 농업기술원장의 특별 강의를 시작으로 의성 창업실습교육장과 1기 교육 수료생 창업장을 방문하여 자신들의 청사진을 그리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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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은 창농을 희망하는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 공개모집을 하였고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교육창업실습교육창업지원으로 3단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첫 단계인 사전교육은 4. 12일 ~ 5. 20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작물재배기초수경재배기술스마트팜의 이해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두 번째 단계인 창업실습교육은 1년간 진행되며첨단 스마트 온실에서 작물의 양분이 되는 배양액 제조부터 농작물 수확·포장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창업지원에서는 창농 준비가 완료된 우수 교육생에게 창업비용(보조 150백만원융자(자부담) 200백만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농업을 통한 딸기재배가 교육생들에게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실속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낙후된 농촌에 첨단 스마트팜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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