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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전남에 1대 2 석패... ‘이명재 퇴장이 악재’

기사입력 2021.04.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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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R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김천전남 (2).jpg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남을 상대했다지난 6R와 동일한 선수들로 선발명단을 꾸렸다조규성-오현규-강지훈이 1선을 맡았고 심상민-정현철-정원진-김동민이 미드필드 진을 책임졌다이명재-정승현-하창래가 스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오현규강지훈이 전남의 골망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전반 7오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 오른쪽을 향했다전남은 계속해서 역습을 시도하며 김천의 골망을 노렸다.

    김천전남 (1).jpg

    전반 22측면에서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문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이어 전반 26강지훈의 패스를 받은 김동민이 페널티 박스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전반 37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현욱의 슈팅이 골문을 향했지만 이창근이 선방하며 실점을 피했다.

     

    전반 41돌발 상황이 발생했다이명재가 볼 경합 장면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전반 43코너킥 상황에서 이종호가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창근이 막아냈다수적 열세 상황에서 위기를 넘긴 김천은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상무_전남전_선발명단.jpg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민을 빼고 정재희를 투입했다이후 후반 8김천은 오현규를 빼고 이동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수적 우위를 점한 전남의 공격이 계속됐다계속되는 공격 속에 전남의 선제골이 터졌다김현욱이 땅볼 슈팅으로 김천의 골망을 가르며 0대 1로 끌려갔다김천의 실점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추가골은 전남의 몫이었다후반 38김현욱이 땅볼 슈팅으로 재차 득점하며 0대 2로 끌려갔다후반 추가 시간 정승현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1대 2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김천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8R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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