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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1.04.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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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4월 19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발맞춰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헴프 성분 분석 및 가공기술 연구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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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물자원연구소와 1교수 1책임제로 연구 협력 중인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를 초청해 대마(Hem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대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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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대 손호용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대마의 인식 변화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가 헴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교환되었다.

     

    안동시는 2020년 7헴프(산업용 대마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바이오산업단지 내 22개 사업자가 참여 중이며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 중에 있으며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헴프 자성종자(雌性種子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헴프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헴프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을 기반으로 의약품 소재기능성 식품화장품 개발 등 응용산업이 발전하면 안동의 헴프 규제자유특구 발전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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