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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 준공

기사입력 2021.04.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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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21일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이철우 도지사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창장구 라트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임무석 의원한호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2-1)첨단생명공학연구시설_준공식.jpg

    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은 경상북도서울대학교라트바이오가 공동연구 업무협약(2017및 연구시설 건립 협약(2019)을 체결하여 축산기술연구소 내 부지를 활용하여 라트바이오가 약 10억 원의 건축비용을 들여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했다.

    (2-2)첨단생명공학연구시설_준공식1.jpg

    연구시설의 규모는 총 건축면적 2,100로 번식우 사육시설씨수소 사육시설연구관리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첨단생명공학 연구시설은 지식의 집대성을 통한 첨단기술개발산업현장에서의 실증연구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산학관 협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2-3)첨단생명공학연구시설_준공식4.jpg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라트바이오와 공동으로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한 우수 가축 유전자원 복원프리온 질병 저항· 송아지 설사병 저항 한우생산고기생산량 증대를 위한 근육형 한우 생산 연구를 진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고능력 한우수정란 생산 및 배양 연구우수 유전자원 동결기술 개발첨단과학을 이용한 생명공학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최신식 ICT 기반 사육시설과 연구시설을 이용세 기관이 가지고 있는 첨단 생명공학기술과 수의분야 임상 노하우가 융합된 과학적 및 산업적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첨단생명공학은 한정된 자원에서 인류의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 반드시 연구해야 할 중요한 분야로 경북도가 선도적이고 공격적인 시도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며관련 법규 등 제도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근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다기능 융복합 연구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산연 협력연구체제를 공고히 하여 미래 지향적 경북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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