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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CCTV 24시간 모니터링 효과 높아

기사입력 2021.04.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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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통합관제센터 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 안전사고 신고 건수가 165건으로 2019년 신고 건수 336건에 비해 171, 49% 감소했다.

    6.경북교육청, 학교 CCTV 24시간 모니터링 효과 톡톡 !01(김천시 통합관제센터_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jpg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CCTV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연계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홍보되면서학교 폭력 및 범죄 예방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6.경북교육청, 학교 CCTV 24시간 모니터링 효과 톡톡 !02(전경사진).JPG

    도내 23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각종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14개 초특수학교의 건물 밖 CCTV 7,028를 233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관제센터는 학교 CCTV 모니터링 중 165건의 사고 징후를 발견하고 경찰서소방서해당 학교 등에 즉시 신고해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학교안전사고 발생 유형은 학교폭력 11절도 등 범죄발생 9화재 등 시설피해 43학생 비행 등이 102건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고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서(88), 소방서 (10), 해당 학교(56), 지자체(11등에 즉시 신고해 학교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한편 초등학교 CCTV는 2012년부터 연계를 시작해 2018년에 완료했으며중학교 및 특수학교 CCTV는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연계를 시작해 2020년에 연계를 완료했다.

     

    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은 학교 폭력 및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기여하고 있으며교육수요자들의 학교 안전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앞으로도 효율적인 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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