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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벤처붐 조성, GB벤처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1.05.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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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6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포스코 기술투자, HB인베스트먼트기술보증기금,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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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를 포함한 6개 기관은 대구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새롭게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을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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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2년간 국비 180억원)은 올해 초 대구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도약단계(3~7년차스타트업 200여개를 대상으로 사업화마케팅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행복기업 벤처펀드(운용규모 680억원)의 운용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포스코 기술투자를 비롯해 HB인베스트먼트기술보증기금,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해당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풍부한 투자 경험과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활용하여 우수 스타트업에 대하여 컨설팅 및 후속 투자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 내 많은 벤처스타트업특히 도약기에 있는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고 말하는 도약단계(3~7년차)를 극복하고 스케일업 하여 지역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friendly 경상북도를 만들겠다,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시장 상장뿐만 아니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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