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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하는 식습관 개선

기사입력 2021.05.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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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 경북교육청 홍익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선택급식 선도학교의 착수 워크숍을 열었다.

    4. 경북교육청,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하는 식습관 개선.jpg

    선도학교에는 운영비 500만 원을 지원하며채식선택급식의 경북학교정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학생건강을 위해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채식선택급식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안동송현초와 봉화물야초경북외국어고등학교선덕여자고등학교이다.

     

    운영의 주요 추진과제는 채식선택급식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먹거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홍보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채식의 필요성에 공감하여문제의식을 자각하고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착수워크숍에서 선도학교 담당교사와 영양교사가 이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하고선도학교 운영에서 구체적 내용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기후위기와 육식의 상관관계를 인지하고 과도한 육류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양질의 급식을 제공할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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