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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이 12일 상모중학교 메이커 동아리 학생들을 찾아가 ‘나도 3D프린팅 메이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학생들은 다가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3D프린터기 원리 및 작동 방법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임택, 키링 등 학생 스스로 작품을 제작하고 3D프린터로 출력해볼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입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구미도서관은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 대비 메이커 교육을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만들고 공유하면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은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구미도서관 배경규 관장은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며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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