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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영양교육 향상에 속도낸다!

기사입력 2021.05.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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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양교사의 정원 부족으로 1명의 영양교사가 2개 이상의 학교를 공동으로 관리하던 것이 상당수 해소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6. 경북교육청, 학생 영양교육 향상에 속도낸다! (영양교사 추가배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jpg

    교육부에서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시행규칙에 의해 6학급 이하의 학교는 영양교사의 정원을 0.5명으로 환산해 배정하는데 이에 따라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에는 2개 이상의 학교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영양()사가 2021년 기준 73명이다.

     

    학교급식법에 따른 영양교사의 직무는 식단작성과 식재료 선정과 검수조리실내의 위생·안전·작업관리조리종사자의 지도·감독 뿐 아니라 학생들의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등이다.

     

    공동관리교에서는 영양교사의 부재로 인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의 어려움과 업무의 과중으로 인한 학생 영양교육 등의 원할한 업무수행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추가 배치되는 학교는 급식인원 50명 이상교 중 영양()사가 미배치된 36개 학교이며 이르면 5월 중으로 추가배치 될 예정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영양교사 추가 배치를 통해 영양()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운영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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