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여름맞이 수경시설 새단장

기사입력 2021.05.20 14: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뉴스알지]=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인공폭포를 가동하는 등 수경시설을 새단장 했다.

    2 폭포(2) (1).jpg

    수경시설은 폭포계류연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00~11:00, 오후 12:00~13:00, 14:00~15:00, 16:00~17:00 4차례 가동한다.(휴관일 월요일, 11·추석 당일)

    3 계류.jpg

    또한 야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조경과 산책길이 있어 어디에서든 방문객들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 연못.jpg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성리학전시관기획전시관 총 3개의 전시동과 교육체험관 4개동세미나실문화사랑방강당카페 등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고현재 기획전시관에는 <금오서원나라의 보물이 되다>가 특별 전시 중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스승의 날 등 휴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색종이접기공예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구미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알고성리학을 배우면서 어린이부모가 함께 놀이를 통하여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요즘 밖에서 못 놀았는데 나무로 시계도 만들고엄마아빠랑 제기차기비석치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났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구미의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