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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알지]=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구미시 20대~30대 청년층의 건강한 독립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2030 청년 프로젝트’ 1기를 성황리에 수료했다.
지난 4월 1일 첫 개강을 한 "2030 청년프로젝트”는 기초생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계부 작성법, 정리 수납 교육, 주식 및 재테크 경제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원팬 파스타, 브런치 만들기 등의 요리수업과 홈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확장을 위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신의 이해와 의사소통방법을 배우기도 했으며 영화관람과 체육대회 등으로 커뮤니티 활동 또한 이어갔다.
1기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와 내가 살고 있는 구미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느낌이 많았는데 체육대회나 문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재테크 어린이였지만 현직에 종사하는 강사의 강의로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며 10회기의 다양한 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근희 센터장은‘2030 세대가 가족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청년들에게 필요하면서도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년프로젝트에 담고자 한다.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율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성하여 균형 잡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년 2기는 10월~11월에 MBTI 성격유형 파악하기, 가계부 작성법 배우기, 만능간장·양념장 만들기, 베이킹, 부동산 집구하기 꿀팁 배우기, 이미지메이킹, 반려식물 심어보기, 홈트레이닝 운동법 배우기, 체육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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