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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전남에 1대 1 무...리그 5경기 무패

기사입력 2021.05.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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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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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남을 상대했다허용준-박동진-박상혁이 스리톱심상민-정현철-강지훈-정재희가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김주성-정승현-우주성이 스리백을구성윤은 골문을 지켰다.

     

    전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김천이 위기를 맞았다전남 발로텔리읙 골문을 향한 슈팅은 골 포스트를 강타하며 위기를 넘겼다전반 12전남 장성재는 김천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또 한 번 위기를 넘겼다계속해서 전남은 김천의 골문을 노리며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갔다전반 21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장순혁의 헤더는 다시 한번 김천의 골대를 맞췄다.

     

    김천은 전반 22정재희의 헤더로 공격을 시작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전반 29강지훈도 전남 골대를 노렸지만 불발됐다양 팀의 공방전에도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8전남의 코너킥에 이어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발로텔리가 김천의 골망을 갈랐지만 VAR 온필드 리뷰를 거쳐 취소됐다분위기 반전을 위해 김천은 후반 23분과 31분 각각 허용준박상혁을 빼고 조규성서진수를 투입했고 이어 박동진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택했다.

    김천전남 (1).jpg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후반 38구성윤의 롱킥을 받은 오현규가 문전에서 슈팅 득점에 성공한 것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후반 42전남에 페널티 킥을 내주며 1대 1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김천은 내달 6일 오후 6시 30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R 안산그리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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