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한민국 청정지역 영양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기사입력 2021.06.02 16: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뉴스알지]=경상북도는 2일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영양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오도창 영양군수황병직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이종열 도의원환경관련 단체기업인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날기념식.jpg

    영양 자작나무 숲을 행사장소로 선정 한 것은 온실가스의 대표적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허파 역할과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어서다.

     

    자작나무숲 현황

     

     

     

    ❍ 위 치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1 일원(국유림 임도 입구로부터 3.7)

    ❍ 지 조림(‛93), 30.6평균수령 30년생평균수고 20

    올해 환경의 날은 에너지 절약대중교통 이용저탄소 배출 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로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환경의날기념식1.jpg

    이 날 기념식에는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기념사축사탄소중립 실천선언 및 퍼포먼스자작나무 숲길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환경의날기념식2.jpg

    특히학생주민기업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4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였으며퍼포먼스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을 외치며 지구모형을 회전시키면서 병든 지구를 살려내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부대행사로는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환경사진 전시회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기념사에서 "우리는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가 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아침에 일어나면 미세먼지부터 확인하는 등 환경이 우리의 일생을 많이 바꾸어 놓았지만오늘 다 같이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오염시킬 수 있듯이 우리의 일생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면서 "도민들이 푸른 하늘을 누리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민의 노력과 기대수준에 맞는 환경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지구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 UN인간환경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같은 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였으며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