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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초중학생 496명 대상 구미 탐방 체험학습

기사입력 2021.06.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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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10()부터 해평초등학교 3학년 11명을 시작으로 구미 초중학생 496명을 대상으로 하는선주의 얼 바로 알기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 선주의 얼 바로알기 체험 프로젝트 실시1.jpg

    선주의 얼 바로 알기체험학습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역사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는 구미교육지원청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학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과] 선주의 얼 바로알기 체험 프로젝트 실시2.jpg

    체험학습 일정으로는 08:30분에 학교를 출발하여 술에 취한 주인을 구한 개의 무덤인 의구총구미에 있는 유일한 국보 죽장리 5층석탑과 교리 고인돌낙산리 고분군을 중심으로 답사하며 버스로 이동 중에는 학교가 있는 마을에 얽힌 이야기학교 주변 자연환경 이름의 유래구미의 자랑거리 등 구미지역 곳곳에 숨은 이야기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게 된다.

    [교육지원과] 선주의 얼 바로알기 체험 프로젝트 실시3.jpg

    특히이번 체험학습에는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이 강한 SK실트론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함께 하였다. SK실트론은 작년에 코로나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목걸이 스트랩을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교에 지원하였으며올해 본 프로그램을 위해 차량 지원학생 안전지도 자원봉사인력 2명 지원 외에 구미교육지원청의 창의체험자원지도(CRM)을 손수건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선주의 얼 바로알기 체험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구미는 길재선생의 학풍을 근간으로 하위지김숙자 선생 등을 배출한 정신문화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 선주의 얼 바로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앞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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