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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대마 재배기술 개발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21.06.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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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6월 10일 안동농협 및 안동와룡농협과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마(헴프재배기술 및 가공이용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7-1)햄프산업_연구협력MOU(1).jpg

    경북 안동지역은 2020년 7월 헴프(산업용 대마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헴프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의약품 소재 개발을 실증하고 있으며이를 계기로 대마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되어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7-2)햄프산업_연구협력MOU(2).jpg

    현재 안동의 대마 재배 면적은 46ha로 전년도에 비해 7배 증가하였으며 이 중 대마 종실(헴프씨드생산을 위한 농가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현재까지 헴프씨드 생산에 적합한 재배방법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여서 재배농가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대마 신품종 육성과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헴프씨드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이용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대마 재배농가들의 애로기술 개발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의 대마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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