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국악의 고장 영동에는 달도 머물고 사랑도 머무는 국악의 고장 영동 물한계곡 돌담 ‘국악’릴레이 랜선음악회가 6월 19일 7시 30분 국악의 고장 영동군 상촌면 사계절캠핑장서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 초청, 전통기획사 ‘용문’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젊은소리꾼 남상동이 진행을 맡아 경북 구미 소리꾼 이소정, 고수 손도언이 흥보가 완창을 발표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아름다운 제주를 ‘아제’팀의 가야금 하병훈, 아쟁 민지원, 장단 서우석, 해금 김세진, 대금 유수빈 등이 함께하며 물한계곡의 풍류를 즐겼다.

특히 소리꾼 이소정은 이날 충북 괴산군 강변의 청렴선비 강급제의 정신 그리고 비와 묘가 복원되길 기원하는 창작판소리를 선보였다.

한편 오는 26일 물한계곡 사계절 캠핑·펜션에서 개최되는 랜선음악회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김병성 대금연주자와 소리꾼 백현호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