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오는 7월 10일(토)부터 7월 24일(토)까지 책과 메이커교육이 함께하는‘미래꿈희망창작소(이하 미꿈소)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기회로 사회변화와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마련하고자 올해 4월 도서관에 메이커교육실‘미꿈소’를 구축하고,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 시작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한 5개 도서관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의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시범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 최초로 ‘미꿈소’를 구축한 구미도서관은 프로그램, 전문 강사, 메이커 교구 등을 지원받게 되며,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하여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창작문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꿈소 프로그램은‘동화 속 소품 만들기’,‘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핑퐁로봇’등 3개 강좌로 7월 1일 부터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450-7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