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7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토프레소 구미금오산 지하 강의실에서"선비의 멋, 향기를 말하다”행사를 개최하였다.

"선비의 멋, 향기를 말하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친 구미문화원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수강생과 구미시민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을 주관하는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말과 윤용섭 한국인문학진흥원장의 인사와 함께 하일희, 유혜숙의 뱃노래와 자진뱃노래 민요공연, 백승혜 선생외 3명의 가야금병창공연으로 밀양아리랑, 너랑나랑, 홀로아리랑 공연, 황영달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연주자의 대금산주 공연과 황영달 연주가의 반주에 맞춰 안충자 수강생의 시창 관산융마, 백승혜의 시조창 나비, 박영화의 시조창 월하독작, 김상태 수강생의 시조창 호음파 공연이 이어지면서 우리 고유의 멋을 간직한 선율을 뽐내며 황영달 연주자의 대금 반주가 운치를 더하였다.

구미문화원 2021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은 선진도민을 양성하기 위한 인문강좌로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8월 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토프레소 구미금오산점 지하 강의실에서 "유교의 사상과 고전, 동양의 역사 등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