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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021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三太師)’ 공연

기사입력 2021.08.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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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왕의나라 두 번째 이야기삼태사(三太師)’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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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시즌 2‘삼태사(三太師)’는 13~14일 양일간 도청 경화문과 안동민속촌 성곽(19~22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왕의 나라 시즌 2‘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땅을 배경으로 연출됐으며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권행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최초로 청사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건물 쇼케이스(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시즌 1’에서는 미스터트롯의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올해는 문경 출신의 트롯 가수 선경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스토리를 자원으로 만든 작품으로써 향토 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공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민께 용기와 힘그리고 감동을 전해 드릴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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