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구미시 진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상록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10월 19일부터 일주일간 학생들의 교과 활동 및 자유학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 전시회와 10월 20일 진평중학교 음악중점반 학생들의 특별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상록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자기 계발 및 공유의 기회를 가지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상록제의 사회를 맡은 김지섭 학생과 김미솔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록제로 인해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행사의 진행을 맡아 영광스러웠다.” 고 밝혔다.

유인하 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 행사 단절에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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