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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송림 구간 마지막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식

기사입력 2021.12.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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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1217() 오후 330분 선산송림 구간을 마지막으로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전구간 준공했다.

    [도로과]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2.jpg

    앞서 작년 1월 인동덕산(칠곡군) 구간을 시작으로 거의인동 구간은 작년 6, 송림거의 구간은 올해 6월 차례로 개통되어 이미 차량 통행 중에 있다.

    [도로과]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5.jpg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13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억원 분담)을 투입하였으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선산에서 인동까지 28.4km를 약20분만에 주행이 가능해져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도로과]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3.jpg

    또한,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하여 국도33호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구간 준공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 개통된 도로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도33호선은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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