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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 "외국인근로자 합동세배와 생필품 나눔” 행사

기사입력 2022.02.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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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민족의 큰 명절 "을 맞아 26(일요일) 오후 130분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합동세배와 생필품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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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에서 쓸쓸히 지내는 외국인근로자의 외롭고 슬픔 마음을 보듬어 주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작은 도움 되고자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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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필품 나눔은 구미시, 바른유병원, SK실트론, 삼성전자 구미 사회공헌센터, 신창메디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마하붓다사, 경북개인택시 구미시지부, 구미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해 주신 쌀, 이불, 마스크, 라면, 양말, 모자, 방역키트 등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한국인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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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달식에는 코로나 19로 방역수칙에 따라 나라별 5개국(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20명이 10분 간격으로 합동세배와 나눔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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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오 스님"먼 곳에서 한국으로 온 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외롭지 않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아프지 말고 한국에서 돈 많이 벌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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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근로자 폰다(31)"코로나 19로 인하여 상황이 어려울수록 언제나 변함없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스님의 사랑의 힘을 얻어갑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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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 "수요 공양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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