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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복막 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3.05.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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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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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가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대상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제3차 참여기관 10곳을 발표하였으며구미차병원의 사업기간은 5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복막투석은 환자가 투석방법을 교육 받은 후 스스로 투석하는 치료방법으로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학업직장생활 등 사회경제활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환자가 직접 투석을 하기 때문에 복막염탈장 등의 합병증 및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복막투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담의료진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질병악화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환자 삶의 질 제고에 목적이 있다.

     

    김재화 병원장은 "집에서 복막투석하는 환자는 부작용 등의 여러 변수가 생기므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막투석 환자가 치료를 잘 이어 나갈 수 있게 안전한 자가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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