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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 김남일 前 포항시 부시장 임명

기사입력 2024.02.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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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하고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3._임용장(김남일_문화관광공사_사장).jpg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환경해양산림경제통상투자유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가진 김남일 사장이 미래 경상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 창조라는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낙점됐다고 봤다.

     

    김남일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열린경영과 청렴경영이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소통하며 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 "특히 2025년 창립 50주년을 대비해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전략을 수립해 미래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누구나 찾아오고가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경쟁력이 핵심이다, "신공항 시대를 맞아 우리 경북이 보유한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과 다양한 스토리를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1967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33)를 통해 공직에 입문공보처를 첫 시작으로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환경해양산림국장환동해지역본부장경주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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