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주시,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방문 환송행사 가져

기사입력 2024.03.11 11: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뉴스알지]=경주시는 3월 9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4-1.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방문 환송행사 가져.jpg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상옥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4-1. 지난 6일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jpg

    올해는 중국 11세대필리핀 3세대캄보디아 2세대몽골 2세대베트남 1세대인도네시아 1세대 등 총 20세대 가족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은 결혼이민여성 20명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를 위한 민간친선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4-2.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방문 환송행사 가져.jpg

    한편 세대별 2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5세대에 47000만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