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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청 해빙기 산사태 피해 예방 현장점검 강화

기사입력 2024.03.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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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북도는 14일 산림청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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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3월 중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장마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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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점검에서 경북도는 공유림 내 산악기상관측망 설치 확대와 기상청산림청경북도 통합 실황강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 중 응급복구만 이루어진 지역을 최우선으로 해 장마 전까지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해빙기 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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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산사태 피해복구사업을 우기 전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며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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