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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4.03.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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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파쇄기에 양보하세요-산림녹지과(사진1).jpeg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산불위험이 가장 크고 영농철인 3월 한 달간 시행할 예정이다신청자가 많으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농지고령 농업인산불 취약지 인근 농가 등을 먼저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파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파쇄기 운전할 때 안전 장비 착용협착 사고 예방 및 이동· 적 하차할 때 유의 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55,000의 농가에서 파쇄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관계자"지속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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