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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상상을 실감하다”메타버스체험관 콘텐츠, 추가 공개

기사입력 2024.03.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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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5일부터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실감존에서 달서구 관광명소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5종을 공개했다.

    실감미디어존 중 자연 상영사진.jpg

    달서구는 국비지원사업(독도메타버스 대국민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개발)으로 제작된 독도자연·역사·관광 주제의 "달서메타버스체험관”(달서아트센터 3)을 2023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실감미디어존인터랙티브존, VR체험존포토키오스크존으로 구성돼 있다이 사업으로 개발된 독도콘텐츠(학습자연투어게임)는 오직 "달서메타버스체험관” 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달서구는 지난 6월부터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미디어콘텐츠 5종을 추가 제작해 3월 15일에 시범 공개했다.

     

    미디어는 "월광”, "자연”, "재회”, "물결”, "흐름” 5종이며달서 9경인 "도원지”, "대명유수지와 지역 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남생이” "흑두루미” "원앙” 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월광은 도원지월광소원달을 소재로 도원지의 시공간을 초월한 생태환경을 구현"자연은 도원지 물속을 생생하게 나타내 아쿠아리움을 보는 듯한 신비스러움 표현

    "재회는 대명유수지에 다시 나타난 흑두루미의 우아한 날갯짓과 비행을 구현

    "물결”, "흐름은 대명유수지 갈대의 역동적 흐름과 계절에 따른 색 변화를 표현했다.

    앞서 달서구는 권역별 특화된 생활 SOC의 디지털화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달서디지털선사관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해당 시설에서 선사시대유물·유적우주와 행성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는 세상에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교육 제공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디지털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생활SOC시설 디지털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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