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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4일간 개최

기사입력 2024.03.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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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김천시는 오는 3월 21()부터 24()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전 종별 스쿼시 최강자 모두 김천으로 온다-스포츠산업과(사진1).jpg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스쿼시 선수와 동호인 약 300명이 출전해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랭킹 포인트 남자부 1위 이민우 선수(충청북도체육회), 여자부 1위 엄화영 선수(인천광역시체육회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승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전 종별 스쿼시 최강자 모두 김천으로 온다-스포츠산업과(사진2).jpg

    경기방식은 단식 경기의 경우 남녀 12·15·18세 이하대학일반부 전 종별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 이하대학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단식5, 복식1)과 사무실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본 대회 앞서 김천시는 2024 스쿼시 국가대표 승강제 청소년대표 평가전을 치른 바 있으며, 5월 국가대표 상비군 평가전, 6월 금곡배 전국 초중고 선수권대회, 7월 전 한국 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스쿼시대회가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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