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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 되새겨

기사입력 2024.03.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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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는 79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2일() 10시 와룡면 오천리 산44번지 일원에서 시민민간단체산림단체 회원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ha 임야에 낙엽송 묘목 6,000본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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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송은 소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5월에 꽃이 피고열매는 9~10월에 익는다건축펄프선박재 등으로 이용되는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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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안동시는 2024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21㏊ 및 큰나무 13와 산불피해지 30㏊ 등 64에 낙엽송산벚나무상수리 등 9종 약 11만 본을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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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가꾸기사업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원수 숲가꾸기 20산불예방 숲가꾸기 800공익림가꾸기 190산물수집 252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제거) 1,743어린나무가꾸기 200㏊ 등 총 3,205㏊ 규모의 숲을 연중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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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안동시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정하동 운동장길 178(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뒤편)에 상설 나무시장을 개장해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실수조경수실내 공기정화식물 등 300여 종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와 함께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푸르고 건강한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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