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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히로시마현 청소년 방문단 초청

기사입력 2024.03.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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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 지역 학생의 상호 방문초청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히로시마현 청소년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

    4.경북교육청, 일본 히로시마현 청소년 방문단 초청(경북교육 동반 체험 기회 제공으로 K-EDU 전파)_01.jpg

    양 지역 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경북도청히로시마현청 3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경북교육청은 청소년 교류를 위한 학교 방문 등 프로그램 구성을경북도청은 방문단 방문초청 체류 등을 위한 사업을 히로시마현청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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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현 소재 고교생 6명과 히로시마현청 인솔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1일 입국하여 경북도청과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22일 선덕여자고등학교(경주견학과 미술스포츠코딩 등의 수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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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형 교육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을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견학하며 K-EDU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오후에는 홈스테이를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학생들 간 교류를 이어간다.

     

    이어 23일에는 화랑교육원을 방문해 국궁 체험을 하고한국과 경북의 전통문화 체험과 대릉원첨성대황리단길 등 경주의 문화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홈스테이 학생들과 동반 체험한다.

     

    24일에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포항 영일대 등 주요 문화 시설을 견학하고, 25일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구미일본어 수업 참관과 학교 견학 등을 거쳐 대구 일원 문화탐방을 끝으로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일본 학생들의 경북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동반 체험 등으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외국 학생들과의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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