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주시, 북한 도발에 목숨 바친 55용사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기사입력 2024.03.23 14: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22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공원에서 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열고 북한 도발에 맞서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한 55용사를 기렸다.

    1711080771016.jpg

    기념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김석기 국회의원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경주시지부(회장 이상곤주관으로 열렸다.

    1711080776875.jpg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전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함과 동시에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국민의례경과보고조총발사헌화·분향기념사추모사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171108078182333.jpg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해양 안전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물러서지 않고 서해를 수호한 영웅들을 희생을 가슴이 깊이 새겨야 한다며 "지금이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국경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장병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