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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기질비료 등 영농자재 적기공급 추진

기사입력 2024.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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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군위군은 43백여 농가에 16억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21백여톤 가량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랑제를 농가에 적기 공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240325_유기질비료 등 적기공급_농업기술센터.jpg

    유기질비료는 전년도 11~12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 복합비료가축분 퇴비퇴비 총 5종 989,704포를 농가별 재배작물신청물량 등을 고려하여 배정하였고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군위지역 생산업체 비료 구입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공급 전년도 1~2월에 신청·접수를 받아 규산과 석회패회석을 무상 공급해 농작물 생장을 돕고토양의 살균으로 토양 산성화를 막아 친환경 재배 효과를 거두고자 한 것으로 올해 대상 지역은 소보우보산성면에 총 98,640포를 공급했다.

     

    이 중 규산질 36,797포는 농촌 일손부족 등 살포의 어려움으로 방치되는 물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살포 작업을 지난 17일부터 실시 중이다.

     

    또한무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비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6천만원(1,428)을 한시적 지원할 계획이다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2024년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 비료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는 비료를 대상으로 가격상승분(구매 시점 비료가격과 2023년 4분기 농가 할인 구매 가격의 차액)의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2022~2023년 무기질비료 구매실적이 있는 농업인의 평균구매물량의 42.5% 이내에서 농업인별 공급물량 및 지원한도액을 기준으로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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