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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갖춘 포도 생산…해외시장 정조준

기사입력 2024.03.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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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지난해 무을농협 포도 수출선과장을 준공한 구미시가 26일 도시의원수출단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정품 농산물 브랜드로 샤인머스켓 해외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 포도 수출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기술개발과] 수출 성공 결의 대회 1.jpeg

    구미시 포도수출단지는 올해 해외수출 50톤을 목표로송이무게 500~800g, 당도 18brix이상알크기 18g의 아삭하고 머스켓향이 나는 최고의 맛과 품질의 포도생산을 준비 중이며수출단지 농업인 대표(죽장농원 전성희)가 6가지 실천과제가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졌다.

    [기술개발과] 수출 성공 결의 대회 2.jpeg

    이어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미국중국태국캐나다 등 4개국의 수출검역요건 및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미시 포도재배면적은 약 130ha, 400여호로 연간 3,5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1년과 22년에 홍콩과 베트남으로 샤인머스켓 약 2톤을 수출한 바 있다.

    [기술개발과] 수출 성공 결의 대회 3.jpeg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홍수 출하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수출대상국의 검역요건을 잘 준수하고 재배관리에 최선을 다해 해외수출로 농가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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