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2023-24회장 우암 배정화)가 지난 3월 31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쌀 300kg을 후원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식생활 건강증진을 위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사용된다.

구미장미로타리클럽 우암 배정화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쌀 300kg은 23년 12월 구미장미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희망이 전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생활에 필요한 쌀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지역장애인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어 깊이 감사하고 있다.”라며 "로타리클럽의 열정에 보답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로타리 국제기금을 지원받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발달장애인의 카페운영훈련을 위한 훈련장 『공원로 340』을 설치하고, 사업기금 전달, 장애인 재활 및 편의에 필요한 물품 기부를 하는 등 취약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