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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씨앤오테크㈜와 30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2020.12.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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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북도와 상주시는 17일 상주시청 회의실에서 군 훈련용 교육보조재료 제조업체인 한국씨앤오테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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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오세홍 한국씨앤오테크㈜ 대표강성조 행정부지사강영석 상주시장남영숙 도의원정재현 시의회 의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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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앤오테크는 상주 모서면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건축면적 27,200(8,200여평)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생산 및 연구시설 확충을 통해신규 일자리 12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이번 투자로 한국씨앤오테크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생산을 위한 첨단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한국씨앤오테크(오세홍 대표는"이번 유례없는 코로나 19사태로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금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고지역 신규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총괄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결과 5개 시군 9개사에 총 331억원(국비 244, 도비 26, 시군비 61)의 예산을 지원하여기업의 투자를 적극 지원했다.

     

    올해 경상북도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실적은 이 사업추진(2008이후 당해 연도 최고액의 지원 실적이며지난 3월 이후 국내복귀기업 지원관련 법령개정 등 정부와 지자체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강화에 의한 결과로 해석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한국씨앤오테크가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향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확실히 개선하여 도정 역량을 기업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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