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원평2동(동장 권순홍)에 위치한 바른유병원(원장 김정진)에서는 12월 18일(금) 11시.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하여 1,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진 원장은 "한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싶지만, 기부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경제가 위축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홍 원평2동장은"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바른유 병원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원평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유병원은 구미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5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영남여성장애인센터에도 매달 10만원씩 기부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구미 행복주치의 사업에 참여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