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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 칠곡군 대상

기사입력 2020.12.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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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0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을 시상했다.

    (2-1)일자리_창출_우수시군_시상식.jpg

    칠곡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최우수에는 영천시의성군우수상에는 김천시영주시경산시청도군성주군경주시문경시예천군이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경제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지자체의 노력으로 일자리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여 시군 직원 사기 진작과 일자리 사업 추진의 동기를 부여했다.

    (2-2)일자리_창출_우수시군_시상식(대상).jpg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일자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군마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대책지역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기준은 일자리(고용지표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사회적 기업 활성화 우수사례청년 취창업 활성화 우수사례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을 통하여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였으며성공창업 드림창작사업지역산업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가 육성과 취업의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영천형 일자리 지키기 사업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영천 미래 먹거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개소 등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전 시군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 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등 지역의 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였으며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군 공무원을 격려하며 "산업여건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며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만큼 투자 유치와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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