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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알지]=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제2회 협회장 선거에서 서주달 후보(전 구미시동락파크골프클럽회 회장)가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구미원평 소재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대의원(31명)투표에서 서주달 후보(22표 획득)는 김윤수 후보(9표)(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와 13표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정견발표 없이 곧바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현장지지 호소보다 후보자의 공약과 도덕성 검증이 협회장을 선정하는 큰 잣대가 됐다"고 선거 분위기를 전했다.
서주달 당선자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회원들을 위해 다목적 공간 확보와 어느 구장에서나 라운딩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동락파크골프 공인1호 구장으로 이끌어 온 서주달 회장은 탁월 한 리더쉽과 경험을 살려 협회 운영방식에 있어 한 점 의혹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공약으로 내세워 반드시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4년 연임이 아닌 2년 연임제로 부정부패의 근원을 없애겠다는 공약을 해 회원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운동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원의 수가 폭발적 늘어나고 있어 협회운영이 투명하고 조직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의 확산에 따른 시설확충 및 기타 제반사항들에 대한 운영진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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