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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한방에 뚫었다

기사입력 2020.12.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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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식회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계획과]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 협약체결2.jpg

    구미시에 따르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의1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옥계중학교 옆 461(약 14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하여 2,300여세대, 6,3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1년 7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7년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하였으나송전선로 지중화 한전부담금배수지 신설 등 타 지역에 비해 기반시설 설치비용이 과다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한 체비지 또한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서 공동주택용지 체비지 매각을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나 유찰되어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다고 말했다.

    [도시계획과]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 협약체결3.jpg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주식회사 어반웰스는 거의1지구 공동주택용지 1블록과 2블록 78,335(약 23,700)을 매입하고 시공참여의향서를 바탕으로 주식회사 대우건설(브랜드 푸르지오)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한다는 조건이다.

    [도시계획과]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 협약체결4.jpg

    한편거의1지구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김모 위원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10년 동안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매년 늘어나는 재산세만 꼬빡 꼬빡 납부해서 불만이 많았고내년에도 또 농사를 지어야만 하나 하고 체념했었는데절박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동주택체비지 매각과 더불어 대우건설이 아파트를 짓는다는 기쁜소식을 들으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겨울 한파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입도로공동주택용지조성배수지건설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 입찰이 선행되지 않아 아파트건설공사추진에 풀어야할 문제가 많은 지구이나내년 1월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여 구미시에 추진하는 부지정리공사가 완료되면 대우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푸르지오의 명성에 걸맞게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명품아파트를 건설하여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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