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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03 02:23
바가지 요금‧무질서‧비위생 사라진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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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바가지 요금‧무질서‧비위생 사라진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 “바가지 논란 부른 흥무로 벚꽃길은 벚꽃축제 행사장 밖” -
- 市, 7일까지 흥무로 벚꽃길 노점상 바가지 특별단속 나서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_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바가지 요금‧무질서‧비위생 사라졌다.jpg

경주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품질 등을 협의해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축제 기간 제공해 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가격서비스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대릉원돌담길 행사장 500m 구간에 음향 시스템을 구축해 질서유지미아발생 예방 등의 안내 방송을 함은 물론무인 계측기 6대를 설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 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최근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바가지 요금 논란 장소는 흥무로 벚꽃길이며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흥무로 벚꽃길은 경주시 노점상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흥무로 벚꽃길 노점상들의 한시적 영업허가 기간인 오는 7일까지 위생지도와 바가지 요금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즉시 한시적 영업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국내 최대 봄철 벚꽃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시민들과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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